익어가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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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63회 작성일 18-10-19 22:39본문
작은 오솔길 따라 가을을 담아왔다
젊은 날엔 그리도 가을이 허전하더니
나이가 들어가니 몸이 늙듯이
마음도 같이 늙나보다
온 가슴이 뻥 뚫린 듯한 느낌의 가을이 아닌걸보니...
댓글목록
함박미소님의 댓글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가을
감동입니다,
기쁜날에는 가을이 넘 아령해 보이고
슬픈날에는 혀전해 보이는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잠시 깊은 가을속에 묻혀봅니다,
오호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가을이 당신에게 아련함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우님~
우리는 늙어가는게 아니고 익어 가는거라는 노랫말이 생각나네요~
억새가 피었나? 했는데 어느새 지고 있더군요~
올해는 정말 단풍 나들이도 못 해보고 가을이 사라지는듯 해서 갑자기 마음이 급해지네요~!
행복하세요~!
오호여우님의 댓글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물가에님의 간월재가 보고싶어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색을 하게 합니다
가을은 시인이 되게 합니다
오호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감성이 무딘 여우도 감성돋게하는 가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