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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07회 작성일 18-11-12 11:46

본문

누구나 여학교 시절 아련한 추억이 있을것입니다

좋아하는 선생님 책상에 몰래 꽃병을 올려 놓기도 하고

선물을 책상위에 두고 나오기도 했던...

그 선생님 과목 시험을 유난히 잘 치루고자 했었든

사춘기 시절 그마음이 사랑인줄 알았어도

학년이 바귀면서 마음은 자연스레 정리됐고

까마득한 세월이 지난 지금은 당시 기억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지요


우리는 모두 소녀와 소년이었기에

그 시기가 얼마나 불완전 하고 위태로운지 압니다

아이들과 친부분을 쌓은 뒤 성폭행을 저지르는 소위'그루밍 성범죄'

사랑을 모르는 아이에게 사랑이라는 그릇된 인식을 심어주며 저지르는 못된 어른들...

어른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주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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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호여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능에만 충실한 짐승만도 못한 사람들이 많지요
머리속에 지식이 들었건 없건 상관없이 말입니다
요즘 자꾸만 떠올라오는 검사들의 일도 그렇고요
자기를 스스로 돌볼 수  없는 아이들에게 나쁜 짓을 하면 그 아이들의 남은 삶은 어찌될까요...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은 날에 장발로 다니다가 몇 번식 파출소로 붙잡혀가
머리에 고속도로가 생겨난 적이 있었습니다...하지마라 하지마라 하면
더 하고싶은 게 젊은 날의 반발 심리였을 겁니다..모두가 자유스런(너무 자유스러움이 탈) 요즘,
장발머리 스타일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지요...지금의 세상은 감옥없는 사육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폰으로 부터 감시 출발이죠..한 걸음만 떼도 CCTV 등 온 갖 첨단 장비들로
알게 모르게 감시를 당하고 그 기계들로 부터 사육을 당하고 있지요..
민주주의 란 억압이 아닌 자유인데 몸의 부분 부분마다 잘리고 움직일 수 없는 육신일 뿐입니다..
법이란 최소함이라야 인간의 자유시작이 아닐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자유를 얻게 되면 엄한 채찍질도 있어야 하고 어릴때부터 반복되는 교육으로 올바른 정신무장을 하는 게
옳은 일이라 사료됩니다..만,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아이님
오호여우님
Heosu님
산그리고 江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전에 본 책이 생각납니다
제목도 당장뜨오르지 않지만 그때 지금의 cctv이야기가 나온듯합니다
아주 오래전 상상의 세계였는데 지금은 사실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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