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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과 은행나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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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3회 작성일 18-11-12 23:15

본문

 

 

며칠만 일찍 찾았더라면 절정의 황금빛깔 은행나무를 볼수가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컸던 시간이었지 싶다.

아직 황금빛깔 은행잎이 앙상한 가지에 매달려 있었지만

분명히 힘이빠졌다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절정의 가을도 한 걸음 뒤로 물러나고 을씨년스러운 겨울이 가을을 밀어내고

무작정 내려와 앉아 가부좌를 틀려고 슬쩍쓸쩍 눈치를 보며 멋쩍은 웃음을 짓고 있다.

은행나무 길과 통일전 그리고 서출지를 둘러보는 동안

어둠이 어느새 발등아래까지 툭하고 떨어져 귀가를 서둘게 하고,

참고로 경주 산림연구원 칠엽수 길 쪽은 2020년까지 공사관계로 출입이 금지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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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로 매여진 배 한척....
가을에 심란하게 합니다 ^^*
올해는 경주에 가 보지도 못하고 가을을 보냅니다
하는일 없이 바뻐기는 한데 실속도 없습니다
연못에 드리우진 연잎이 지난 여름을 아쉬워 하는것 같네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제 쉼터나 마찬가지인 산림환경연구원은 당분간(2020년까지)공사관계로 갈수가 없을 것 같아
많이 아쉽고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밀양, 함안,양산,언양, 울산, 경주등은 지리적으로 부산과 가까워
자주 찾아가는 곳이나까요..통일전도 몇 번씩을 찾아갔는데도 불구하고 은행나무 절정을 볼수가 없이 또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다만 운문사 절정의 은행을 봤으니 위안삼아 볼렵니다..

가을풍경도 끝물이구나 싶습니다..
하나,둘 삭막한 풍경을 연출함에 미련이 많이 남는 것 같고요..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이 가을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행잎은 나무에 있어도
떨어져 뒹굴어도 좋습니다
가을을 스케치 하시는 작가님 감사히 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황금빛깔로 이 계절 가을을 빛내고 있습니다...만,
지독한 냄새때문에 억울하게도 제거하는 지방도 참 많다 들었습니다..
조금만 인내하면 이토록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데 말입니다..
가을을 좋아라 함은 어쩌면 짧아서 더 사랑하는 계절이 아닐까 혼자서 생각도 해봅니다..

편안한 쉼과 낭만가득한 가을날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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