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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주왕산 용추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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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57회 작성일 18-11-19 19: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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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주왕산을 오랜만에 찾았다.
오랜만에 찾은 만큼 은근한 기대감으로 발걸음도 가벼워 힘든줄 모르고 룰루랄라였다.
그러나 그 기분은 오래가지 못하고 왕짜증으로 변하고 말았고,
입구에 다다르니 주차비를 5,000원이라 해서 아..입장료와 포함이 된거구나 했는데,
얼씨구절씨구 대전사 입구에 또 입장료 3,500원을 달라고 하니 국립공원 입장료가 무려 8,500원,
전국을 다 돌아다녀 봐도 이 같은 터무니없는 입장료 낸적이 없었던 같다.
나 뿐만아니라 다른 관광객도 화를내며 말씨름으로 분을 삭이고 있었다.
시작부터 기분을 잡쳐 산을 오르는 내내 말 수가 적어졌고 마눌님과 맞장구를 치며 육두문자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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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의 작품이 감동입니다 물결에 깍이고 깍인 바위들...

그런데 허수님~
주왕산 제1폭포 제2폭포와는 다른 용추 폭포인가 봅니다~!
좋은곳 다녀오셔서 나누어 주시니 그저 고맙습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말씀하시는 그 용추폭포가 맞을겁니다..
수량이 적어서인지 제가 포인트를 제대로 못잡은 탓인지 잘 모르겠으나
두개의 폭포를 하나의 앵글로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사람들로
북적거려 사람들을 피해 담아볼려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난리부르스를 쳤거든요...
세계가 하나라더니 우리나라 유명관광지는 주말,평일 상관없이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날씨가 갑자기 급강하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마지막 남은 가을도 멋지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이 애돌아가는 모습이 위대해 보입니다
자연의 힘이 무서울 지경이네요
고생하신 사진 행복하게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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