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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의 겨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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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28회 작성일 18-12-14 12:12

본문


    겨울바다./물가에 아이

    겨울바다에 아무것도 원치 않는다.
    단지 파도가 그리웠을 뿐이다.

    그래서 파도를 만나러 동해를 찿았것만

    가슴을 바다 바람에 다 내어주고
    입술이 파래지도록 매달려도...
    바다는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파도를 감추어 두었다

    차라리 멀리보이는
    바다를 건지러 온 사람들이 부럽다.


    아직 바람은 여정을 파악하지 못하여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길잃은 바람이 어슬픈 파도에 흔들리며 묻지만


    바다가 내어주는 바닷길은

    어디서 와서 어디에서 멈추는지...


    아직 겨울바다는 숙성을 기다려야 하나보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지고  간  삼각대가 강양항에서는 멀쩡 했는데
주상절리 바닷가에서 장 노출 담으려니 부속이 하나 달아났네요~
겨우 겨우 붙들고 숨을 참아 가면서 몇 장 챙겼습니다
거의 다 흔들리고...
다시  도전해야 할 숙제가 생겼습니다^^*

바다가 들어왔다 나가는 몽돌의 소리
아름다운 바다 소리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예~!!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님~
그런가예~
겨울바다는 파도가 잔잔하면 담을게 별로 없는것 같아요
주상 절리 근처도 조용하기만 하고...
삼각대만 멀쩡 해도 하면서 구차한 변명을 해 봅니다
건강 하세요~!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걸작들 입니다.
차라리 삼각대가 약간 흔들려야 더 몽환적인
분위기가 나오지 않을까요?..ㅎㅎ
나도 삼각대 다리 한쪽 맨 아랫쪽이 쑥 빠지는 고장이 생겨
삼각대 펼때마다 짜증나므로 삼각대 트러불 겪은
물가에님 심정 이해가 갑니다.
10년전 거제도 몽돌 해변 생각도 나는군요.
나도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 할까요?..ㅎ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걸작이라고 추겨 주시니 그저 고맙습니다 ^^*
살작 흔들리는 몽환을 기대 했는데
아니였어요
흔들린건 확실히 표시가 나지예~!
거제 몽돌하고 울산해변의 몽둘 참으로 귀한 보물들입니다
오래 오래 보존해야 할건데 합니다
건강 하신 겨울 보내시어요~!

jehee님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도 몽돌이 아프다고 하던가요
파도가 어루만져 주었지만 여전히 아프다 하겠어요 ..
읍천항이 아름다우니 좋기만 합니다
우리 간 그날도 높은 파도가 없어 장노출은 아쉬웠죠
삼각대 악몽..나도 무슬목서 절둑데던 경험이 있는데 참말 야속하지예 ㅎㅎ
날마다 멋진행보 되세요 화이팅 하시고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희님~
몽돌이 내는 소리가 아프다고 하는건지 어루만져 줘서 좋다고 하는건지예...ㅎㅎ
파도를 기대하고 가는 주상 절리  그러나 역시나 였습니다
언제쯤 제대로 도닌 파도를 담을 수 있을런지
몇번을 더 가야 될런지 합니다
겨울 내내 건강 하시길요~!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과 관련된 풍경들은 역시 장노출이 짱입니다...
가변 필터를 구입할려고 맘먹은 적이 오랜된 아직도 꿈만 꾸고 있습니다..
하긴 아직도 삼각대도 펼치지 않고 촬영을 하니 장노출은 엄두도 못내죠...
삼각대 펼치기가 왜그리 귀찮는지...마...하는대로 하면서 살자..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실력은 늘 그자리에 머물러 있지요..즐감하고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물가에도  삼각대 펴는게 왜그렇게 귀찮은지요...ㅎ
진사 되기는 애초에 글렀다 아임니꺼
베낭뒤에 울러매고 다니면서도 잘 안 펴거든예~
이날은 모두 장 노출 담는다고 심혈을 기우리니 슬며시 욕심을 내어 보았지예~
편한대로 즐기며 사진 생활 하는 파 입니다 허수님과 물가에 아이는...ㅋㅋ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환상입니다
마치 바닷가에 서  있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살아서 숨을 쉬는 듯한 몽돌의 느낌
돌멩이 사이를 빠져 나가는 파도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표현할수 없어 애태우는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물가에가 담아와도 가금씩 열어보면 바닷가 있는 실감이 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장노출을 즐겨 담는가 봐요~!
처음에는 그냥 앉아서 몽돌사이로 흐르는 바다 소리를 듣고 있었지요~
얼마나 좋든지예~
그런데 글로 표현이 안되니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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