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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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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53회 작성일 18-12-24 11:00

본문

꿈꾸는 새


내 안에 새들이 산다
봉황은 날아가고 온갖 잡새들이
좁은 가슴에 갇혀 재재거린다
너무 시끄러워 부리를 묶었더니
발톱으로 긁어
내 가슴에  피가 흐른다
비상을 꿈꾸는 새들의 날갯짓
가난한 시어로 받아 적는 건
홀로 산을 옮기는 일
늘 노래가 되지 못하고
입 안의 가시로 돋아난다
가시 박힌 둥지에서 우는 새
내 심장을 부리로 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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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카메라로 잡을 수 없는 참새...
참새 같은 어린 영혼들이 점점 많아져 가는 현실입니다
어디 어린 영혼들 뿐 일까요~!
의미 깊은 詩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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