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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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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15회 작성일 18-12-28 10:37

본문

겨울이 되면 나무들이
제일 먼저 겨울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잎을 떨구어서 수분을 저축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앙상한 가지지만 봄이 되면
다시 연초록 싹을 피우며 또 다시 겨울이 오기까지
아름다운 옷을 입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앙상한 감정으로 변하면 나무 보다 못합니다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것은 요즈음은 사람뿐입니다
물론 자연재해 때문에 죽기도 하지만 

폭력을 사용해서 사람을 죽이는 감정이 메마른 사람들....


자신을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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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의 목숨이 파리목숨보다 못한것이 요즘이란 생각이 듭니다..
남녀노소, 부모형제도 자신의 이익에 비례해 목숨을 앗아 가지요..
물론, 욱 하는 성질머리 때문에 그러하기도 하지만, 세상은 정말 험한 세상이구나 싶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자연을 가까이할수록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따뜻해 질텐데...합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님
조금만 참으면 될것을 요즘 사람들 너무 못 참는것 같습니다
우스개 말로 엄마젖(모유)를 안 먹고 소젖(우유)를 먹고 자라서 그렇다고도 하지요
젖이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보듬고 따스한 정으로 먹이는 정서 부족 아닐까 합니다
우유병들고 혼자서도 먹고 다른 사람도 먹이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앙상한 겨울나무를 보니 저보다 준비하는모습이
어쩜 사람인 저보다 났다는 생각이들어요.
저는 얼마남지않은삶이지만 요즘처럼 세상이 무서워서야
자라나는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더욱 건강하신 己亥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참으로 뉴스보기 겁이 납니다
왠 사건 사고는 날마다 생기고 아까운 생명은 죽어나가는지
새해에도 건강 하시고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초록별y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나무들이 참 멋지더라고요
여기도 앙상한 나무가
사노라면님 눈에 포착이 되었네요~~
봄이면 다시 잎들을 내 놓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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