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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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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38회 작성일 18-12-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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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긴 겨울 폭설도 견디고
꽃처럼 매달린 산수유
봄이 오기 전에 떠나야 하는데
버리지 못하고 움켜쥔 모든 것
가슴에 붉게 박힌다
추천0

댓글목록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란산수유꽃이 열매가 달려도 피어있네요
이 겨울이 가노라면  봄이오고
매화와 함께 상춘객을 손짓하겠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은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가을 산수유열매가
봄이 와도 손을 놓지 않았네요
무슨 미련이 많은지
사노라면님도
새해 건강하시고 좋은사진 많이 만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 산수유 담으로 갔을때 어느 언덕에서 꽃과 열매가 달린것 보면서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남니다
농촌에 일손이 딸리니 수확하기도 힘든가 보아요~!
곧 산수유 매화가 손짓하는 봄이 오겠지예~
늘 좋은날 되시어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련!
산수유 열매를 보니
외인지 마음이
너무 아려서
나를 보는것 같아요.
고운작품 감상 잘 하였습니다.

행복한 멋진 한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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