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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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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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조회 665회
작성일 19-02-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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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통도사
한두송이 애교스럽게 피었든 매화가
이제 화르르 몽땅 피어서 웃고 있었습니다~
은은한 매화향에 취해서 마음이 흔들 흔들 그네를 타면서.....
갑자기
눈도 다녀가고
비도 다녀가고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 요동을 쳐도
꿋굿하게 제 할일을 다 한 매화
우리 사람도
이 불경기에 매화를 본 받아 이겨 내어야 겠습니다
댓글목록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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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통도사 매화!
너무 아름답습니다
영하의 추위에 저리도 곱고 당당하게
꽃망울을 터트렸군요
수고롭게 담아 오신 덕분에 편하게
감상 잘하고 갑니다
고운 사진 모셔 가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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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매화
한두송이 피었을때 다녀왔는데 어느새 활짝 피었네요
이때 매화향은 얼마나 진하고 좋은지요~!
어느 관광객이 "누가 향수를 진하게 뿌리고 다니나?" 할 정도로
"매화향 이랍니다" 알려 주니 그때 사 흠흠 다시 향기를 맡으면서 끄떡 끄덕 하더군요~!
이제 봄이 완전 도착한듯합니다
건강 챙기시는 환절기 되시길요~!
오호여우님의 댓글
오호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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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매화 곱게도 모셔오셨습니다
부지런히도 꽃망울을 터트려 진사님들을 유혹하십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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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꽃술에 기개가 돋보입니다
작품이 일급 입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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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살짝 비친듯한 매화
향기가 마구 나는듯 합니다
멋진 사진 입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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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매화 모셔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