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마삭줄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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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78회 작성일 19-02-27 14:05본문
겨울 숲에서 가끔 만나는 이 씨앗 하나가 얼마나 반가운지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른다
금방 내 발 앞에 내려앉았다가 어느새 바람에 달아나버릴 씨앗 하나가 주는 행복을 그들은 진짜 잘 모른다
그래서 서둘러 퍼질러 앉아 고개를 숙인 채 셔터를 눌러대는 나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길을 막고 시위하는 진상꾼이다
댓글목록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신비롭습니다
사진찍을 동안 날아가 버릴것 같은 가벼움이 느껴지네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돌계단 따라 아래로 또르르 굴러가는 걸 쫓아가면서 찍었지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둘러 담아야 할것 같습니다
입김만 세게 불어도 날아가 버릴것 같아요
끝에 참깨 같은 씨앗이 달려 있는 박주가리 씨앗이 생각납니다
2월 마무리 잘 하시길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주가리 씨앗도 명주실 같은 우산털을 지녔지요
바람에 멀리멀리 잘 날아가 시앗을 퍼뜨리도록...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털 같이 가볍다는 말을 자주 쓰는네
이 씨앗은 새털 보다 더 가벼울것 같습니다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당연히 새털 보다 가볍고 바람에 잘 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