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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82회 작성일 19-03-02 22:41

본문

하늘아래 봄이 왔다고 들썩이는데

미세먼지 핑계대고 방콕만 하고 있다.

사람 행동의 시작은 생각이라던데

생각이 먼저 음직여야 마음이 음직이고

마음이 음직여야 행동이 따라 음직이고

행동이 음직여야 일생이 간다나 뭐라나...

그런데 내 생각은 어데로 갔을까?

산으로 돌아다니려나 들로 돌아다니려나

그리 하였으면 방콕하지 않았을 텐데...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한다

비가오면 미세먼지가 약간 없어지겠지?

그핑계 대고 할미꽃이나 보러 가야 겠다

뭐니뭐니 해도 야생화 만큼 편한게 없어

자연이 너무 고마운데 해준게 없어

그냥 감사하는 마음만 갖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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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초록별y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봄이나봐요
고운 꽃들이 뽐내고 올라왔네요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데
소중하게 다루어 주셨으면 좋겠는데...
진사님들요^^

jehee님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꽃 노루귀 올해도 여전히 어여쁩니다
용소님 사진을 보니 ..급 보고싶으니 함 댕겨와야겠어요
야생화 담기 넘 힘들다 무릎아프다 외면한 것이 미안하네요 ㅎ
용소님 수고하심 덕분에 감사히 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산에 가서 변산 바람꽃을 담으년서
원조 바람꽃 이라고 하면서...
다녀오면 온 몸이 안 아픈데가 없지만 봄만 되면 도지는 병입니다..ㅎ
야생화 담기 힘들지만 보람도 있는 일이지예~
늘 좋은날 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아가씨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실제 볼수 없어 늘 사진으로 인사 한답니다
덕분에 고운 아씨들 반갑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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