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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마이어 흉내내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54회 작성일 19-03-11 13:06

본문

4개월 누워지냈다

그러면서 비비안 마이어 라는 사진작가 사진과

그이야기를 알게되었다

그는사진을 찍었지만 자신이 한번도 인화를 해본적도 없었다

자신이 찍은사진을 오직 필름으로만 간직하였고

세상에 알려진것도 자신이 아니라

그필름이 길거리에서 팔리게되었는데

지나가는 평범한 사람이 그걸사서

궁금해인화를 해보고서야

그사진을 인화한사람은 그가누구인지 궁금해서

수소문하다가 겨우 찾았는데 연락이닿은곳에서

그가 수일전에 죽었다는것이다

그사람은 그의 유품이된 나머지사진필름을

모두사서 그사진을 인화하여 세상에 내놓았는데

전세계에서 선풍적인 반을을보였다...

..........................................


10일날 처음으로 카메라를메고 기동훈련겸

우리동네  나가 보았다

작은코스를 골라 1시간정도 산책을하면서

나도  비비안마이어 흉내를내보았다


그는 필름속에 자신의모습도 담았는데

반사 물체속의 자신의 모습을 여러장 남겼다


비비안 마이어는

직업이란 보모.파출부.그리고 봉사 하면서 평생을혼자살면서

그런생활속에서 카메라를 두고살았다


비비안 마이어 이야기는 인터넷검색 해보시면 많이 나옵니다

시마을가족여러분 봄날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추천0

댓글목록

교관님의 댓글

profile_image 교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을 저도 참 좋아합니다. 비비안 마이어의 전시회도 보러 갔었습니다.
그녀의 사진 속에는 슬픔도 있고 유머도 있고 통찰도 있었어요. 사진을 제대로 배우지 않았음에도 사진으로 사람들의 여러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유리에 비치는 나의 모습을 담을 때 카메라를 꼭 얼굴에 올리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배꼽 부분까지 내려서 찍으시면 베드로님의 얼굴이 잘 나오면서 비비안 마이어 같은 셀카를 담을 수 있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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