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 포토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에세이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70회 작성일 19-03-19 09:29

본문

언제나 봄은 짧고 바삐 지나갑니다

한번쯤은 뒤돌아볼 만도 한데

올해도 미련 없이 저만치 앞서 갑니다

앉아서 기다리는 봄이 아니라

마중 나가지 않고서는 안 될 귀한 손님처럼

버선발로 달려 나가 맞이해야할 것 같은 삼월

........

 

모두의 사진에서 봄은 각자의 그리움이나

간절한 만큼 설렘으로 다가 옵니다

지상에서의 봄은 이미 기차를 타고 북상하고

그 빈 자리에 또 다른 얼굴의 봄이

어김없이 자리 합니다

차고 기우는 것, 가고 오는 것들 사이에서

우리들 마음의 봄은 어떠한지요

마주보는 봄이기를

비우고 또 덜어내어

깃털처럼 가볍고 맑은 봄날이기를...

 


추천0

댓글목록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월도 중순이 훌쩍 지나갑니다
이곳 일산은 아직도 꽃바람은 저만치있지만
화단 울타리 작은가지 파란싹눈이
으시시 아침찬바람을 맞으며 튀어나오고있습니다
햇살눈부신 매화마을풍경이며
엣정취를풍기는 고풍저택 자태도
그리고 내려다보이는 철길위 기차의 풍경
사진 어느것 하나도 결코 소흘하게 볼수없네요
멋지고 황올한 풍광을담아오시셔서
이렇게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담아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니실때 안전한 출사길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온제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드로님 고맙습니다. 저는 안셀모입니다.멀리서 사진으로나마 교감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은총의 사순시기 되시고 멋진 봄이 곧 그리로 배달될 것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레지 한송이 외로워 보이다가...
다른 사진속에 잇으니 외롭지도 않겠다 싶으네요
오늘 따라 저절로 "♬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 계속 흥얼거렸는데예..ㅎ
나온제나님 봄 소식 강렬하게 보여주시니 눈이 시원 합니다
올해는 첨성대 옆에 무슨꽃을 심었는지 대능원 목련도 활짝 피었겠지예~!?
경주 소식 늘 고맙습니다 ^^*

나온제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릉원 목련은 이번주말이면 절정일 듯합니다. 첨성대 주변에는 유채꽃을 심은듯한데 아직 꽃 소식은 없구요. 삼릉은 진달래가 피고 개나리는 아직입니다. 요즘 날씨따라 안개도 내리고 많은이들이 찾을 것 같군요. 늘 건승하시길.....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소식이 환하게 곱습니다 첫사진 새벽인가요?
푸른색이 더 선명하네요 모든 사진도 곱습니다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온제나님
안녕 하세요
멋지게 담아오신 아름다운 작품
감사히 감상 합니다
님의 작품 속에서 찬란한 봄을 느낄수 있어 행복 합니다
이곳 수도권에는 아직 봄을 느낄수 없답니다
수고롭게 담아오신 멋진 작품
몇장  모셔가겠습니다
사순 2주간도 경건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나온제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지 않아 봄을 실은 열차가 그곳에 도착할 것 입니다. 날마다 기적같은 봄의 잔치에 초대될 것입니다.감사합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전 꽃세상입니다
풍경과 어우러진 꽃들의 모양이
사방에서 봄이다  (((((
봄이다 ((((( 하는것 같습니다 ^&^

Total 60건 1 페이지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0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 03-27
열람중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0 03-19
58
수류화개 댓글+ 6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0 02-27
57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1 02-01
56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0 11-21
55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 11-08
54
핑크빛 가을 댓글+ 5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09-30
53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 07-29
52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 07-06
51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 05-11
50
송춘곡 댓글+ 4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 05-06
49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 0 04-23
48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 03-24
47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3-12
46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0 11-25
45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 10-09
44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 09-22
43
찻자리 댓글+ 3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0 09-16
42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 09-05
41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 08-24
40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 08-11
39
때가 되면... 댓글+ 6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 07-17
38
꽃그늘 아래 댓글+ 4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 07-03
37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 06-27
36
언양 댓글+ 3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 06-24
35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0 05-17
34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 04-28
33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0 04-10
32
노란 리본 댓글+ 5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0 04-05
31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 03-29
30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0 03-27
29
봄을 닮음 댓글+ 5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 02-21
28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 02-07
27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0 02-03
26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0 12-09
25
2016 제망매가 댓글+ 7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0 11-14
24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8 0 10-31
23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0 10-19
22
어느 가을날 댓글+ 6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 10-04
21
동행 댓글+ 6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 09-25
20
적요(寂寥) 댓글+ 7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 09-10
19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7 0 09-09
18
도반(道伴) 댓글+ 5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9 0 08-21
17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 08-11
16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 08-05
15
꽃의 잔해 댓글+ 5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 07-30
14
눈맞춤 댓글+ 3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 07-15
13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 07-08
12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 07-05
11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 07-01
10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 06-25
9
기다림 댓글+ 8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 06-21
8
저녁예불 댓글+ 6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 06-03
7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 05-27
6
오월에는 댓글+ 7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 05-24
5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 05-19
4
기원 댓글+ 4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 05-12
3
다락논 댓글+ 7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 05-04
2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 04-28
1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 04-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