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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립박물관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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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18회 작성일 19-03-30 10:28

본문

광주극립박물관에 다녀와서/글 조 금분

 

남편 기일이라 몸은

가늘 수 없을 만큼 지칠 때로 지쳤지만


딸이 바로 뒷날 광주국립박물관에서

강연 하는 날이기에


딸의 대견한 모습을 보고 싶어서

딸과 함께 기차를 타고 떠났다.


광주 다녀오니 벚꽃이 만발하다.

몸살에 누워있으니 자꾸 손짓한다.


그들이 눈에 아롱거려 벌떡 일어나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 하얀세상이 되었습니다
급하게 화르르 피었다가 봄비 쏟아지면 어느새 떨어지는 벚꽃
고울때 많이 보시어요
건강 잘 챙기시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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