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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성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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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06회 작성일 19-05-02 20:51

본문

몇년을 벼르고 별러 찿아온 고창읍성
일명 모양성

성곽 둘레길에는 핏빛으로 물든 철쭉이
만발해있다.

이 성을 만드느라 힘든 세월의 한이
서려 있는지 철쭉꽃 색은 어찌 이리도
처절한 붉은 빛을 띠고 있을까..

오늘도 애절한 넋을 붉게 지키며
그리움을 나지막하게 속삭이는듯 느껴진다

아~ 그 붉은 꽃빛 사랑이 되어 흘러라..

추천1

댓글목록

사노라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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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5-03 17:48

꽃도 어디에 피는냐에 따라 느낌이다릅니다
물론 어디에 피어도 곱고 예쁘지만요
요즘처럼 기술이 있는것도 아니고 첨단 기게가 있을리 만무하고
모두 사람의 힘에 의지한 산성축적
고단함이 보입니다
갈수 없는곳 사진으로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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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5-05 18:34

해조음님~
고창읍성을 모양성이라고도 하는군요
물가에 오래전에 다녀왔는데 옛스럽고 멋지더군예~
다시 가고 싶어서 벼르고 있습니다
학원농장으로 해서...
연휴에 멋진 여행을 떠나셨을까요?
늘 건강 하신 행보되시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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