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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신세계백화점에서 차 마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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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25회 작성일 19-05-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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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신세계에서/포토 조 금분

자갈치에서 큰아들과 점심 후 구덕운동장으로

가면서 대신동을 지나니 딴 세상에 온 것 같다.

오래전 남편 발령따라 합천에서 11개월, 부산으로

이동되어 서대신동에서 3년 살았다 그때의

서대신동, 국제시장 가까운 살기좋은 부자 동네다.

대연동에 직장동료 네 분과 함께 집을 지어 살았다

도시고속도로가 바로 집 앞이라 집을 팔고 다행히

전망이 좋은 바닷가 남천동 아파트에서 수 십 년,

내 눈이 높아진 탓일까 그 곳 주위환경의 변함일까.

바로 신세계백화점으로 달려 그곳에서 차를 마셨다.

차 마시며 근처의 수영강 가를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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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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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5-12 09:41

수십년전에 살던 서대신동을
지나니 완전 시골같은 분이기라
너무나 놀랐다.
그 시절엔 아주 부자동내였는데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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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5-15 15:05

세월은 뭔가를 자꾸 바꾸는것같습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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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5-15 19:00

세월이 자꾸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니 옛날오래된 집은 초라하게
보이니 세상이 그렇게 만들어졌나봅니다.
멋진 봄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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