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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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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733회 작성일 19-05-20 20:52

본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앞(5월22일)두고

미리(일요일) 관람해 볼려고 입장시간에 맞춰 장미원을 찾았다.

계획은 토요일 날 이었지만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오므로 어쩔 수 없이 다음으로 미루어졌다.

날씨예보론 월요일까지 비가 내린다고 했으니 꼼짝없이 갇혀있어야 될것으로 생각했지만,

일요일 날씨는 오전엔 비, 오후엔 흐림이란 예보를 듣고 배짱좋게 우산을 챙겨 울산으로 향했다.

입장권(9시30분)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어디서 몰려오는 건지 순식간에 긴 줄이 생겼고

장미원으로 향한 사람들로 짧은시간에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내 생각대로 어제온 비로 장미꽃 위로 방울방울 싱그러운 빗방울들이 맺혀 있어서

땅바닥에 덩배가 닿을듯 숙여가며 셧터를 신나게 눌렀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에젖은 장미 처연합니다^^*
울산 대공원 장미축제 한번 딱 한번 갔는데예~
정말 사람들 많더라구요~!
이제 울산을 가게 되면 태화강만 두르다 오게 되네예~

"땅바닥에 덩배가 닿을듯 숙여가며 셧터를 신나게 눌렀다."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축제도 아니었는데도 순식간에 사람들이 몰려와
장미원 전체를 메우기 충분했더랬습니다...덕분에 전경은 닮을 수 없었답니다..
장미꽃 수 만큼 사람들로 북적여서 전경을 담는다는 것은 꿈도 꿀수가 없었던,
울산은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참 매력적인 도시다....라고,

즐겁고 편안한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예...그렇습니다...덩굴장미도 담장너머로 고개를 내미는 모습은
장미꽃보다 더 붉은 유혹의 빛을 보듬게 됩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기분좋은 휴일이 되시길 빕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빗방을 촉촉히 맞아
색색의 고운 장미꽃 화사하게
안녕 인사 하듯  아름다워요.
감상 잘 하였습니다.

허수님!
편안하신 저녁시간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아침일찍 장미원을 찾아감도 혹시 어제내린 빗방울이
장미꽃잎에 앉아 있을까..그 아름다운 자태를 담고 싶었음이지 싶습니다..

봄날이 끝나고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면서 멋진 마무리하는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빗방울을 달고 핀 장미
더욱 더 곱습니다
개인적으로 장미 무척 좋아라 하거든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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