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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공원을 찾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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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67회 작성일 19-07-14 23:30

본문

 

 

 

토요일,

누가 깨우지도 않았는데 새벽 4시에 기상을 했다.

주말이고 2시간 이상의 시간을 소비하는 함양 상림공원까지 갈려면 서둘러야 했다.

조금 늦으면 주차전쟁을 치루어야 함을 잘알기 때문일 것이다.

이른 시간이지만 간단히 라면 한 그릇 챙겨서 먹고 대충 씻고 짐을 챙겨 집을 나섰다.

늘 함께하는 마눌님과 가끔씩 동행하는 딸래미를 꼬여 동행하기로 하고,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움직이는 많은 차량들 행렬에 나 같은 생각으로 집을 나서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혼자 생각하면서 피식 웃고 말았다.

2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 거리에 졸음으로인해 졸음쉼터랑 휴게소에 들러 잠시 잠을 깨우기도 했다.

얼마나 일찍 왔는지 동호회 한 그룹들은 장비를 챙겨 벌써 떠나고 있었고

주민들의 아침산책으로 제법 분주함을 느낄 수 있었다.

입구 주차장에서 바라보니 다행으로 연꽃들이 곱게 피어 있어서 약간의 걱정거리가 사라져 기분이 참 좋았던,

아직 수련은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지만 연꽃은 싱그럽고 상큼하게 꽃망울을 터뜨리며 환하게 웃고 있었기에

먼 길 달려온 보람을 느끼고,

드 넓은 연밭을 둘러보니 아무래도 작년보다 관리가 덜한것이 아닐까 싶었다.

특히 수련밭은 삼락생태공원 못지 않게 지저분한 물이끼 같은 것들이 즐비하여 약간의 기분을 상하게 했지만

함양을 가면 들리는 명태어장 이란 식당을 찾아가 조금은 빠른 점심을 먹으면서

그 기분을 상쇄하는 맛을 느끼면서 상한 기분을 충전시켰다.

마지막으로 잠에서 깨어난 수련을 만난 후 몇 군데 더 돌아볼 예정이었지만

계획을 접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고 말았다.

추천1

댓글목록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양 상림공원의
연꽃을 보니 달려가고푼
마음이 갑자기 솟아나는군요.
달려갈 수없는
안타까음에 마음은
너무나 쓸쓸하답니다.
고운작픔 감사합니다.

허수님!
늘 건강하셔서 좋은작품 바랍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부산에서 가면 거리가 좀 멀지만 그 만큼 볼거리와 맛거리등이 있어서
수고로움과 피곤함을 잊고 찾아가나 봅니다..연꽃 피는 시즌과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는 시즌,
일 년에 두어번씩 찾아가는데 갈때마다 힐링하고 돌아온답니다..가을에(9월)에 산삼축제가 열리니
한 번 쯤 찾아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건강하시고요...

초록별y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꽃을 예쁘게 담으셨어요ㅡ근래에 이런 예쁘게 생가고 찍은 사진은  처음 대하는거 같습니다ㅡ
가분이 너무 좋아요ㅡ저도 내일 관곡지 가려는데
자신이  없네요ㅡㅎ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ys님!
어떤 사물이던 그 사물을 바라보고 담는데는
즐겁고 행복한 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틀림없이 자신의 최고의 작품이 탄생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웃음이 가득한 출사가 되시고 멋진 시간들로 채우시길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수선사 다녀오면서 조금 만 더 가면 함양인데 생각만 했습니다
운전 못하는 주제에 시간 많이 뺏기는 염치 없지예..ㅎㅎ
백련 보다 홍련 보니 눈이 환 해 집니다
주남에라도 홍련 담으러 가야겠어예~
갈 수록 여건이 안 좋아지는 출사지 마음 아픕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작품을 추구하는 방장님과 다르게 저는 재미로, 취미로 담다보니
여름엔 연지를 많이 찾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상림공원과, 월요일엔 성주 후산지를
다녀왔습니다...함안을 2번을 찾았고 주남2번, 삼락 5번 등...열심히 발품파는 연꽃시즌입니다..

모쪼록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출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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