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님이시여 > 포토에세이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이미지와 소리

포토에세이

HOME

이미지와 소리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님이시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48회 작성일 19-09-01 22:30

본문

하루가 지나면 또 다른 멋진 날이 온다는 것을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꽃이 지면 또 다른 꽃이 피운다는 걸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세상이라는 것이

태양이 뜨면 밝고 지면 어둡다라고 만 생각했었습니다

한 여자와 사랑하고 행복하면 모든 것이 끝난다 생각했습니다

이젠 달도 있고 별들도 밟게 비춘 다는 걸 안답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고 사랑이 있으면 이별도 있고

행복이 있으면 불행도 있다는 걸 안답니다.

다만 너무 늦게 알았다 는 것이 죄 이겠지요

이것이 나의 문제랍니다

몸이 망가진 다음에야 몸이 소중하다는 걸 알고

빛이 없어진 다음에야 빛에 소중함을 알았답니다.

항시 늦게 아는 저를 벌하여 주십시오

나만 아는 냥 아는 체 하였던 저를 벌하여 주십시오

세상 35억년 동안 아무 말 없이 지켜만 오시는 님이시여

앞으로도 35억년 말없이 지켜만 보아 주시길 빕니다.

그 다음에는 님 뜻대로 하시옵소서

추천1

검색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09-02 09:21

용소님~!!
물가에 큰 감동먹었습니다 ^^*
앞뒤 모든 구절이 와 닿지만 특히

"몸이 망가진 다음에야 몸이 소중하다는 걸 알고
빛이 없어진 다음에야 빛에 소중함을 알았답니다"

물가에 심히 공감합니다
맨날 나이보다 서너살 작게 보아주니 외모에만 신경을 (아주 조금)쓰고
체력에는 아주 신경을 안 썼다는 사실이 요즘 나타나거든요~!!
남 미륵사 올해 두번 다녀왔어요
한번은 첫 태풍 다녀간 다음날 가서 수련만 담아오고
두번째는 위에 있는 연지에 가서 빅토리아 제대로 담아왔습니다
스님 연잎에 앉는 날은 갈 수가 없었어요
차편이 안 맞았거든예~!
멋진글과 의미 깊은 사진 즐감 합니다
그곳도 비 오는감예~!?
비요일 뽀송하시길예~!!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09-05 17:18

사는게 바쁘다 보면 하늘에 별도 달도 모르고 살게 되지요
그러나 밤에 피는꽃을 이렇게 정성스럽게 찍어시는것 만큼
별도 달도 다 보시는의미일거예요
죽을때 까지 모르는 사람도 있는데요
덕분에 뒤를 한번 더 돌아보게 합니다깊은 의미의 길 새겨읽어봅니다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7	나도수정초 댓글+ 2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5-07
86	은대난초 금대난초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1	05-01
85	수달래 댓글+ 8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2	04-26
84	동네 야산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1	04-13
83	동섬의 아침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1	04-09
82	주작산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1	04-03
81	화엄사 흑매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1	03-25
80	얼레지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1	03-22
79	봄날은 간다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1	03-19
78	봄봄1 댓글+ 8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3	03-13
77	광양 매화마을 댓글+ 8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2	03-10
76	봄봄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03-07
75	봄 야생화 댓글+ 8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1	02-26
74	매화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1	02-22
73	봄2 댓글+ 4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1	02-13
72	봄 댓글+ 4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1	02-11
71	봄이 왔네요 (2부)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2	02-07
70	봄이오네요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1	02-02
69	대흥사가는길 댓글+ 8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2	11-23
68	담양의 가을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1	11-09
67	가~~~을 댓글+ 10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3	10-30
66	못난이 해바라기 댓글+ 10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2	10-21
65	나팔꽃 댓글+ 9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2	10-15
64	10월 식영정 댓글+ 9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3	10-12
63	해국 댓글+ 5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1	10-09
62	향화도 가을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1	10-06
61	가을바람 댓글+ 8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2	10-02
60	추석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2	09-26
59	밀재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1	09-24
58	박주가리.. 박각시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1	09-20
57	꽃무릇 댓글+ 8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2	09-15
56	명량축제 불랙이글스 에어쑈 댓글+ 8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2	09-10
55	9월 야생화 댓글+ 9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2	09-03
54	바닷가 산책 댓글+ 10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2	08-22
53	지네발 난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2	07-26
52	연 댓글+ 8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1	07-21
51	5월의야생화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1	05-21
50	5월도 흘러감니다.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1	05-14
49	달궁수달래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1	04-29
48	봄놀이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1	04-15
47	대흥란 댓글+ 7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	07-21
46	물총새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4	06-08
45	하늘빛 댓글+ 2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1	06-05
44	봄을 보내기 싫어하는 마음 댓글+ 4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05-16
43	산수유마을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3	03-29
42	한가위 전날 댓글+ 5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5	09-18
41	포충사 댓글+ 5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2	08-07
40	큰가시연 댓글+ 4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3	07-31
39	여름에 하얀눈이 내린다면 댓글+ 5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4	07-17
38	해바라기 댓글+ 5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1	07-16
37	섬여행 댓글+ 4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1	06-22
36	노란별수선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2	06-17
35	야생화 댓글+ 4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1	06-12
34	데이지가 있는 부안마실2길 댓글+ 1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1	06-05
33	남개연 댓글+ 4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3	05-26
32	5월 후반 야생화 댓글+ 4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	05-23
31	요즘 야생화 댓글+ 8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3	05-20
30	작약 댓글+ 2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	05-02
29	할미꽃 댓글+ 2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1	03-08
28	너도바람꽃 댓글+ 2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	1	03-06
27	까치무릇 댓글+ 8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1	02-26
26	춘설2 댓글+ 1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1	02-20
25	춘설 댓글+ 2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1	02-19
24	너도바람꽃 댓글+ 5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3	02-16
23	봄 댓글+ 8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2	02-14
22	노루귀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2	02-12
21	변산바람꽃 댓글+ 5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2	02-10
20	노루귀 댓글+ 2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1	02-05
19	봄 댓글+ 5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1	01-19
열람중	님이시여 댓글+ 2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	09-01
17	명봉역 댓글+ 4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	08-31
16	사랑 댓글+ 3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	05-18
15	은하수 담기 댓글+ 4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05-08
14	사진놀이 댓글+ 3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	04-29
13	주작산의 봄 댓글+ 3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	04-08
12	봄 나들이 댓글+ 2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0	03-26
11	봄나들이 댓글+ 5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	03-09
10	봄 댓글+ 4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	03-05
9	봄 댓글+ 4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03-02
8	봄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1	02-17
7	동백 댓글+ 5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	12-13
6	해넘이 댓글+ 4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0	12-06
5	嗔心 댓글+ 5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	08-25
4	가시연 댓글+ 6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0	07-28
3	여름소경 댓글+ 4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	07-18
2	작약꽃 댓글+ 4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05-19
1	야생화 댓글+ 11개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	05-13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