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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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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62회 작성일 19-11-07 07:05

본문

하늘은 높고 푸르다

들녘의 넉넉함도 곳간으로 이주하고

높게 매달린 결실만이 주인을 기다린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는 아는 동생네 농장에서 감 작업을 같이 하고
혼자 겨우내 먹을 감을 얻어왔네예~
생각 없이 먹었었더니 3 K 쪘던 작년을 생각해서 밥 대신 3개만 딱 깍아 먹습니다 ...ㅎ
단감 지역이라 이때 되면 단감이 많이 나오는데 올해는 거의 흉년 수ㅠ준이라고 하네예~
이 사진의 감은 단감이 아니고 홍시가 되어야 먹을 수 있는 감 같아예~~
아주 맛나지예 홍시가 되면 예~!

가을 내내 행복하시길예~!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도 새들의 겨울양식을 걱정하며 감을 다수확하지 않고
남겨놓는 인정이 남아있더라고요....그풍습은남았다는 것은 아직도
살만한 세상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따뜻한 정이 넘치는 풍경 즐감하고 갑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에는 아마도 도토리등 각종 열매들이 익어 가겠지요
다람쥐 먹이 도토리 사람들이 뺏아 오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
행복하신 산행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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