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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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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91회 작성일 19-11-11 11:58

본문

가로등 곁에서 친구 되어주던
단풍나무 단풍잎
어느새 빨갛게 옷을 바꿔입고
하루하루 여행 떠날시간 손꼽아 기다리네
떠났다가 다시야 오겠지만
썰렁한 겨울 홀로 서 있을
가로등 외로움은 누가 달래줄까
바람도 친구하고
달빛도 친구하고
그렇게 봄을 기다리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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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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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1-11 12:53

단풍도 가로등도
쓸쓸함을 주는
가을!
도 한 해가 지납니다.
건강 하세요.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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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1-12 22:26

눈 한 번 깜박하면 한 계절이 가고 또 일년이 지나갑니다..
정말 무서울정도로 빠른 속도로 달리죠..어쩔 수 없고 어쩌지 못하는 일이지만
편안한 시간은 아니지 싶습니다...벌써 가을이 떠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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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1-14 13:57

헤어짐은 생활곳곳에 묻어나는것 같아요
가로등 옆에 저 나무 봄에는 연초록으로 인사 하겠지예~!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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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2-17 12:15

해정님
Heosu님
물가에 아이님
함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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