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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앗아가버린 세월이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80회 작성일 19-11-26 13:09

본문

젊음을 앗아가 버린 세월이여/혜정

 

노랗게 물든 은행잎

비바람에 날려 발길에 짓밟히다.

세월이 또 흘러가는구나.

 

가득하던 안개는 맑게 개이고

구름도 하늘도

어찌 이리도 고우랴!

 

갑자기 눈물이 핑 어리다.

붉은 단풍잎의 화려한 모습에

젊음을 앗아가 버린 세월이여.


추천1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 PHoto - 作家님!!!
    歲月은 流水와 같아서,젊음을 빼앗아`가버리고..
    漢醫院에서,治療`받으시네요!本人도,針`物理治療를..
    季節을 錯覺한,"진달래(철쭉?)"가~곱게,피어났습니다如..
  "해정"寫眞作家님!"感氣"조심하시고..늘,"健康+幸福"하세要!^*^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머물러 주셨군요.
늘 이렇게 따뜻함을 전해주시는
고마움과 황송함에 고개숙입니다.
아무쪼록 추운겨울 조심하셔서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물가에는 늘 숙제하는 기분으로 삶을 산답니다
어떨때는 숙제가 잘 되다가 어떨때는 안되다가...
그래도 열심히 잘 하고 있는듯 하답니다'
너무 가는 세월만 보지마시고 곁에 있는 하루하루를 열심히 붙들고 살아 보입시더
감기 조심 하시고예~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방장님!
그렇게 살아가길 바랄뿐입니다.
탄약도 먹고 밥도 잘먹지만
기운이 늘 없으니 마음은 서글픔에
허덕이는걸요.
고마워요.
너무 무리하지말며 건강 잘 시키세요.
감사합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은 시절 좋은곳 많이 다니시고
이젠 기운이 없어신 서운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기운 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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