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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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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64회 작성일 19-11-27 21:13

본문

서해안 선유도(仙遊島)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하여 붙혀진 이름을 가진 섬

배를 타야만 들어갈수 있었던 이곳에
이제 큰 다리들이 놓여져 보란듯이 자가용을 타고 왔습니다.

고군산군도중 왼쪽에 있는 대장도의 대장봉에 올라 내려다 보니
앞에 장자도가 있고 그옆으로 선유도, 무녀도 
그리고 저 멀리 신시도가 보이네요.

하필이면 흐리고 바람이 부는 날이었지만
멋스러움이 넘치는 선유8경중 몇곳을 보고 낭만적인 바닷가를 산책도 하며

각종 해산물에다 소주 한잔 나눈후 조그만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니
이게 바로 신선놀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나들이 였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대장도에도 오르셨네예~
물가에 지난 여름에 여기서 1박하고 왔어예~
물론 일출은 꽝이였고 예~
그 전날 일몰도 잘 이루어지다가 구름에 쌓여...ㅎ
몇 번을 가도 늘 그리운 곳 중 한군데입니다
멋진 모델님과의 낭만스러운 추억을 남기고 오셨다니 부럽 부럽입니다...^^*
건강 하시게 겨울 준비 잘 하시고예 언제나 행복하이소예~!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바닷길이 그대로 펼쳐지네요
아름다우신 모델님도 안녕하세요?
원래 낭만은 겨울 바다를 가는거라고 하는데
덕분에 이제는 낭만을 사진으로 즐깁니다
감사히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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