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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녘 을숙도 풍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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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39회 작성일 19-12-15 09:54

본문

을숙도철새도래지 남단 탐조대로 가면

조금 더 가까이에서 철새들을 만날 수 있어 겨울이 오면 을숙도를 찾아간다.

드 넓은 갯펄에 펼쳐진 갈색빛깔 갈대 숲과 엄숙하고 장엄하기도 하는 일몰도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일 것이다.

을숙도대교 너머로 명지신도시 그 아파트촌을 물들이는 노을을 감상하는 것도 큰 행복이요, 힐링이고,

남단 탐조대엔 아직 철새들이 도착하지 않았나 보다..

갯펄에 몇몇 고니와 오리들만 있을 뿐 휑하니 비어 있어서 다음을 기약해야 했고

돌아서니 발걸음은 무겁게 느끼질 즈음에 해넘이가 시작되고 있었기에 그나마 다행이었다.

순식간에 어둠이 내렸고, 불빛이 하나, 둘 켜지고 노을은 더 붉어지고 환한게 빛을 발산해

황홀하고 환상적인 풍경의 늪으로 빠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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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함박미소님의 댓글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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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2-15 14:12

아름다운 을죽도 매혹적입니다,
달려가고샆은 충동을 억제하며 감사히 머물고갑니다,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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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2-15 21:58

허수 작가님 내가 사는 곳에서 얼마 멀지않은
해질무렵의 을숙도 어려운 걸음으로 멋지게
포스팅 하셨네요
부산에도 이곳 저곳 촬영할만한 곳이 넘 많습니다
애쓰 올리신 이미지 내가 모셔가면서 추천 놓고 갑니다
휴일밤 고운꿈 꾸시고 건강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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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2-17 09:49

아주 아름다운 시간에 그곳에 계셨네요
을숙도 추억이 많은 곳이지요
지금은 모두 떠난 님들이지만 한때는 창원에 모여 하룻밤 자고 을숙도까지 내려 갔었던...
그겨울에도 갈대숲이 황홀하게 고왔던 기억이 납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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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2-17 12:04

을숙도 이름만 들어도 왠지 낭만적입니다
누가 그 이름을 지었는지 의미가 깊을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색이 황홀합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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