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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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25회 작성일 19-12-22 10:56본문
내가 죽으면 한개의 바위가 되리라
아주 애련(愛憐)에 물들지않고
비와 바람에 깍이는데로
억년(億年) 비정(非情)의 함묵(緘默)에
안으로 안으로만 채직질하여
드디어 생명을 망각하고 흐르는 구름
머언 원뢰(遠雷) 꿈꾸어도 말하지 않고
두쪽으로 깨뜨려저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
유 치 환
요즈음 물질 우선주의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볼때
바위의 가르침이 떠 올라
유치환 시인님의 시한수 올립니다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579笠* "삿갓`甲丈"벗님!!!
"삿갓`벗"任! 방갑습니다!! 한亥의 끝자락에서,解遇하니..
"유치환"詩人의 詩香,"바위"를 吟味하며~"삿갓`벗"任을,生覺..
全國의 山河(川)를,누비고`다니며~浩然之氣를,다짐하는 "삿갓"任..
저 바위같이,굳건하고 씩씩한~"8579笠"님을,尊敬하고 사랑합니다`如..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노래 歌詞를 吟味하자니~人生의 無常함이, 切實..
"삿갓`甲丈"벗님娥!"己亥年"마무리,곱게하시고..늘상,健康하시고 幸福하세要.!^*^
(P`S: "答글"을,期待하며..다시 또`들어도,感銘깊은曲..바위`貌襲 닮은,"삿갓"任요..)
(追申: "바위"의 貌襲이,마치 "背囊(배낭)"을 메고있는~씩씩한,"삿갓"任을 聯想게..)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삿갓님 오시니 안박사님 얼른 마중나오셨네예~
甲仗님들끼리 오랜 교류 보기좋습니다
덕유산에 눈 소식이 궁금한데 혹시 올해 다녀오셨는지예~!
물질에 점령 되어 있는 세상 물가에는 혼자 독야 청청하리라 합니다ㅎㅎ
이제 지킬것도 배앗길것도 없다 보니 자연 욕심을 내려놓고....
하루 하루 삶을 행복하다고 자신에게 최면을 걸면서...
두 분 甲仗님 오래오래 행복하이소예~!!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 - 作家님!!!
"물가에"房長님 께서,往臨하셨네`如!"울`甲丈"들의,後援者..
"德裕山"의 눈`消息이,窮굼 하시군요!"德裕山`雪景"을,擔으시려..
오늘 울`山岳會에서,"德裕山"으로 山行을..本人은,무릎관절 痛症으로..
不得이 不參을 宣言하고,棄權을.."물가에"任!雪`山行은,많이 危險합니다..
自然`風光을 사랑하시는,"물가에아이"作家님! 늘상,健康하시고 幸福하세要.!^*^
(P`S:"물가에"PHoto-作家님!"己亥年"마무리,곱게하시고.."Happy New Year")
함박미소님의 댓글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579님
운악산에 다녀오셨군요,
감동있는 싯귀에 감동입니다,고맙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위에 하얗게 있는 부분이 눈이 내렸나 봅니다
산에 내린 눈이 겨울이다 라고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건강 하신 산행의 행복을 사진으로 대리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