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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흙속에, 차라리 돌로 덮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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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04회 작성일 19-12-25 15:35

본문



Merry Christmas!
산청 동의보감촌 전시실에서 옮겨온 크리스마스 츄리


가야 구형왕 무덤으로 전하는 “산청 전(傳) 구형왕릉”
며칠전 다녀온 가야의 흔적을 더듬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소중한 유적이다.




지난 21일~23일 2박3일 산청, 함양, 의령지역 기행중 산청에 위치한 
가야국 마지막왕의 특이한 돌무덤을 둘러 본 유적이야기다.

"어찌 흙속에, 차라리 돌로 덮어 달라!"



경상남도 산청군 화계리에 있는 자연석을 겹겹이 쌓아 
피라미드 모양으로 만든 특이한 돌무덤이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가락국(금관가야)의 마지막 왕인
10대 구형왕릉의 무덤이다.

돌담 주변의 석조물 앞에는
 '가락국양왕릉'이라 새긴 비석을 비롯해
문무인석, 돌짐승, 상석, 장명등 등이 배치되어 있다.

김유신의 증조부이기도 한 구형왕은 532년 가락국을 이끌었으나 
신라의 위협에 패색이 짙어진 나라의 비운을 감당치 못하고 
왕비및 세 아들과 함께 가락국 멸망에 종지부를 찍은 
설움의 왕으로 기록되고 있다.

한때 신라의 라이벌로 찬란한 기세를 뽐내던 가락국이었지만, 
흥함은 영원치 못했고 쇠락의 길은 끝내 비껴가지 못했다.

"나라를 구하지 못한 몸이 어찌 흙 속에 묻힐까. 
차라리 돌로 덮어 달라!"

구형왕의 통한과 굴욕감이 돌무덤에서 새어 나오 듯 마음 시려온다.
햇님도 구름속에 숨은 을씨년스러운 적막한 산속, 잎새 떨군 나무들도 
그 설움을 아는지 파르르 떤다. 바람이 한차례 불어 오더니 울음까지 토해낸다.



전(傳) 구형왕릉(사적 제214호)
구형왕릉은 가락국(駕洛國) 제 10대 임금인 양왕(讓王)의 능(陵)이다.
가락국 제10대 구형왕은 가락국시조 김수로대왕의 10세손으로 
가락국(금관가야)의 마지막 왕이시다. 휘는 구형(仇衡)이시며
존호는 양(讓)으로 계화왕후와 세종, 무력, 무득, 세 아들과 
증손으로 흥무대왕 김유신과 5대 외손으로 신라 제30대 문무대왕을 두셨다.

서기532년(법흥왕19년)에 전쟁의 피해에서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신라에 나라를 선양(禪讓)하고 가락 지품천 방장산 속 '태왕산'으로 들어 
오셨다. 나라를 내어준 까닭에 
'돌무덤으로 장례를 치르라' 하신 유언으로 
산 아래 경좌의 언덕 석릉에 영면 하시게 된다. 
*현장 해설문에서 일부 옮김


가락국 양왕릉
[산청 駕洛國 讓王陵:傳 구형릉]




감실 


홍살문
산청9경 중 제 4경으로 꼽힐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찬란한 빛/김영희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님~
멀리 산청까지 내려오셨네예~!
삶과 죽음이 두렵지 앟은 사람이 있을까만은 어쩌면 죽음은 결국 온 곳으로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역사의 뒤안길을 함께 해 봅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무덤으로 된 왕릉은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아직 산청은 가보지 못했지만 혹시나 이지역을 간다면 꼭 한 번 둘러봐야 겠네요..
문화유산을 더 가까이하고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더 잘 보존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흙무덤 보다 훨씬 관리하기가 좋을듯 합니다
풀이 자라 무성한 곳을 보면 무덤 자리였는지도 모를 지경이거든요
점점 삭막해져 가는 세상
죽고나서 한뼘의 땅도 못 차지하는 세상이 되어갑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님!
부부의 행복한 여행,
문화 유산의 역사속에서
많은것을 늦겨보는 시간입니다.

좋은 작품 강상 잘 하였습니다.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함박미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야왕릉 역사공부하니 궁금해서
그 현장을 달려가  보고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비록 모래알만도 못한 존재지만 왜 돌 무덤을 선택했을까요,
삶의 가치관이 세상을 바꿀수 있지 않나 싶어요,
찬란한빛님의 발길로 또 다른 삶을 이해가게 되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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