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다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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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960회 작성일 19-12-26 09:20본문
안개속의 배를 보며 / 물가에 아이
우쭐거리는 바다는 파도를 만들고
가만히 있고자 하나 흔들려야 안전한 배 위의 삶
우리네 인생길 닮았다
멈추고자 하나 멈출 수 없는 삶의 질주
도태되지 않으려는 몸부림...
결국 기운이 빠져 어쩌지 못할 지경에야 멈출 수 있는.....
해가 오르고
다시 깔리는 안개 속
그 안개가 걷히리라는 믿음
바로 그것이 우리가 품고 있는 희망
파도야 춤추어라
내 운명의 바다도 파도가 거세었지만
이제는 잠잠해 져가는구나
포기하지 않고 견뎌 온 긴 세월의 무게가
깊은 곳에서 몸부림치던 파도를 잠재워간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쓸쓸하고 차거운 겨울바다 그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지를 못하지예~!!
휴일이 지나고 나니 월요일 같은 아침 입니다...ㅎ
마무리 잘 하시는 남은 날의 12월 되시기를예~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낯선 듯 낯설지 않은 풍경입니다..
아직은 겨울이라 부르기엔 민망할 정도로 포근함으로 가득하네요...
그래도 바다는 겨울바다 풍경이 제격이죠..따사로운 아침햇살과 물안개, 그리고
소담스런 어선의 귀항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잘 보셨어예
동해 문무왕능 옆의 바다랍니다
일출 담고 나서 옆에 있는 배가 눈에 들어와 담아보았습니다
햇살이 비추이니 한 멋 더하더군요
늘 좋은날 되시고 건강 하시길예~!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에 안개가 깔린 멋스러운 풍경입니다
고기 잡이에는 불편하고 위험할수도 있겠으나 참 멋집니다
경쟁없는 삶은 없겠지만 자신과의 경쟁만 안 해도 한결 편할듯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안개는 어디에 있어도 좋은데 특히 海霧가 좋은듯해요
새해에도 건강 잘 챙기시며 늘 좋은 날 되시길예~
해조음님의 댓글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욱한 안개와 거친 파도를 거스르며
바다에 나가고 들어오고 하는 어부의 꿈과 희망이 깃든
작품으로 느껴집니다.
"배가 가는곳
거기는 허술한 나의 꿈과 그리움들이 오붓이 모아지는 바다,
바다가 있습니다" 라고 중얼대던 시절이 있었지요..ㅎ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바다를 내집 처럼 다니시던 옛날 생각이 나시지예~!
어부에게는 양식을 주고 우리같은 사진가들 한테는 꿈을 주기도 하고예~
마음이 울적할때는 엄마도 되어주고...
2020년 새해에도 좋은일만 많이 생기시고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 - 作家님!!!
"새벽안개"자욱한,"겨울바다"의 아침이~넘 쓸쓸합니다如..
"Heosu"作家님의,말씀처럼~"南녘바다"는,포근함이 가득요?
"낯이 선듯,낯`설지 않고~情이 깃들어있는,바다`風景 입니다`여"..
"물가에"P`E房長님!한亥동안,感謝했습니다!늘,"健康+幸福"해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늘 댓글이 한발짝 늦습니다
바쁜것도 없는데 의자에 오래 앉기가 힘드는 겨울이라 게을러 지나 봅니다
한해 동안 많은 힘이 되어주시고 격려 해주시는 덕분에 물가에 사진 올리는 기운을 얻엇습니다
2020년에도 정답고 든든하신 시마을 지킴이 해 주시고예~
늘 건강과 행복이 한 가득하신 새해 되시길 빕니다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방장님!
검푸른 바다에 쓸쓸히
홀로 떠 있는 고기잡이 배 한 척
왜 인지 모르겠지만
나를 보듯이 가슴이 울적합니다.
고운 음악과 감상 잘하였습니다 .
멋진 새해 맞으셔서 행복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물가에는 새해에는 좀 더 단순하게 살자고 다짐을 합니다
깊은 생각은 별로 좋지 않은것 같아요
무슨 일 처리 할대는 심사숙고 해야 겠지만 그 외에는 설렁 설렁 넘어가는 날들이 되는게 좋을 듯 합니다
깊은 생각 끝에는 쓸쓸함이 항상 같이 하니까예~!
행복한 생각만 하시면서 보내보자구예~!!
함박미소님의 댓글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바람과 싸워가며 힘찬 삶을 사는 어부님들의 용기가 부럽습니다,
겨울 바다는 냉정하리만큼 가슴을 후려칠때가 있지만
밝은 태양이 내일이면 또 다시 떠오르기에 오늘을 견딜수가 있나봅니다,
아픔도 행복의 일 부분이라는 어느 스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물가에 아이님 새해는 더둑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을 가슴에 세기세요,
고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맙 미소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예 건강 하시길예~!
요즘 불교방송을 라듸오로 듣고 사는데 참 좋은 말씀을 많이 듣습니다
일단 모든것은 욕심에서 비롯된다는 말씀에 공감을 하면서예~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방장님
사랑하는 우리 방장 작가님! 반갑습니다
삭막하고 쓸쓸해 보이는 겨울 바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갑니다
새해가 왔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 하시도록
손모아 기도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물가에아이 방장 작가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먼저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도리가 아닌듯 하여 송구스럽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사진 담는 기쁨이 물가에게는 행복이지예~!!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9년을 잘 마무리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제 컴이 한 해 동안 무리를 했는지 마지막 날 서거를 하여
며칠동안 새해 인사 및 이미지, 영상 등을 올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새해와 함께 새로운 컴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눈도 침침한데 휴대폰으로 두들기려니 힘드네요.
한 해 동안 수고많이 하셨고 또 새로운 한 해도 에세이방과 시마을을 위해
수고 많이해 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휴대폰으로 글 쓰는것 정말 눈의 피곤하게 합니다
며칠 기다리셨다가 컴으로 사진 올리시며 인사 나누어셔도 되는 되예~!
물가에도 겨울에는 의자에 안기가 힘들어 컴을 자꾸 피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예~!
그래도 즐기는 수준으로만 하자 욕심을 버리니 마음의 부담은 적어 졌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시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