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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하얀 선녀가 훨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83회 작성일 20-03-03 11:30

본문

초저녁 하얀 선녀가 훨훨/조금분

 

아름다운 무도를 보는 듯

설레는 이 시간 나도 함께 훨훨

그대는 어찌 이리도 고우랴!

 

그들과 함께 나도 훨훨 춤춘다.

날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하늘에서 만나면 함께 춤추자

 

춤추던 선녀는 떠나 버리고

붉은 해님이 방긋방긋 윙크한다.

아름다운 이곳에서 영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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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녁하늘에는 선녀가 춤을추듯
아름다운 구름입니다.

조금뒤에 붉은해님이 방긋방긋
이것을 올렸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만히 구름을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유가 뭘까 생각하게 됩니다..
수 천, 수 만가지 모습으로 뭇사람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흔들어 놓지 싶기도 하고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저의 마음을 헤아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구름을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고맙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여기 하늘은 잔뜩 찌푸렸는데
광양 일기예보만 믿고 가긴 갔는데예 하늘이 어찌나 구름으로 장난을 치는지예...
하늘도 자주 올려다 보면 작품을 건질만 하지예~!
마음의 여유가 잇어야 하늘을 본다고 하지예
우리 이제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봄을 즐겨보아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방장님!
덕분에 매화꽃 구경잘 했습니다.
하늘은 날마다 날씨따라 변덕쟁이지요.

어느때는 화창하다가도 찌프등 하니
심술쟁이 같아요.
늘 건강 조심하세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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