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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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699회 작성일 20-03-07 09:28본문
노란 향기에 취해 /글.포토: 물가에 아이
가슴은 노랗게 물들고
마음은 달콤하게 물들고
새벽 산행의 피곤함을 다 잊고
노란향에 취해서
지금도 달큰한 내음이 나는 듯
아른거리는 노란 향기들
계곡바람을 타고
눈앞에 흔들립니다
저마다 행복한 미소를 날리며
함께 한 사람들
낯선 사람이 친한 사람이 되어 헤어진
다시 가자고 해도 당장 따라 나설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소리 시원 했지만
ND필터도 없이 삼각대도 없이...^^*
몇 안되는 사람들이 서 있는 것이 아직 개화가 덜 되었다는 의미 입니다
많이 모이면 몇 십명이 ...ㅎ
주말 흐린 날씨 이네요
노란꽃 보시며 마음이라도 밝게 지내시는 주말 되시길예~!!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시는가 / 유리바다 이종인
빼앗긴 땅을 되찾은 나라가
자기 땅을 도로 빼앗으며 성악 가수들을 초대하고 있구나
노래하라 우리를 위해 꽃을 피우라
들과 산에 새들을 불러 모아 노래를 퍼뜨려라
봄을 찾아 주고 죽어간 모든 피들아, 고맙다
산에는 개나리 진달래 피고 달빛이 밝다
병아리들은 물 한 모금 마셔도 하늘을 쳐다보지 않고
마스크를 쓴 채 콕콕 햄버그를 쪼아대다가
커피를 마시며 병아리와 거리두기 하는데
울지 않는 어미 닭은 조국 땅에서 하늘 천 따지를 가르치고 있다
피 흘려 죽어간 나무 위에 까마귀가 둥지를 짓고
고향산천 늙은이들은 혼자 술을 마시며 뉴스를 듣고 있다
이빨을 다 빼내간 자식들의 소식을 기다리며
아래 위 틀니를 빼내어 소독을 하고 있다
나는 혈관의 피를 두 손에 모으고 기도하네
빼앗긴 들에 영원한 봄은 언제쯤 내려오시는가요?
조국이 조국의 땅을 삼키고 있습니다
시끄러운 새들이 다 떠나고 하늘의 새들이 내려와
새 땅에서 새 노래하며 새 옷 입은 나뭇가지에 앉으소서
달빛 청청 푸른 잎사귀로 당신의 노래를 받아 부르오리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리바다님~
코로나19때문에 민족의 날 3.1절 기념 행사도 어슬퍼게 지내고 말았지예
노랗게 물든 산수유 보면서 희망을 가져 보았습니다
얼른 물러나가 할텐데 기도합니다 _()_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ND필터와 삼각대도 없이 이 만큼 훌륭한 장노출 풍경을 담았다면
모두에게 박수를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파아란 하늘과 하얀 구름, 그리고 노오란 산수유
장노출에 의한 정지된 계곡물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과분한 칭찬에 쥐구멍 찿습니다 ^^*
옛날 수달래 담으러 처음 갔을때( 그때는 필터가 뭔지도 몰랏던 초보시절이였는데)
생각이 나서 해 보았습니다
장 노출 흉내는 내어 보게 되어 덜 아쉬웠지예~
좋은날들 되시길예~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 - 作家님!!!
"山茱萸`마을"에,노오란 "山茱萸`香"~ 擔으시려고..
샛`노랑 "山茱萸"가,滿發하였습니다`如!아름답습니다..
南녘에는 봄(春)消息이,完然할텐데~"울"의生活은,아직도..
"Corona19"땜시,生活`리듬이 零.."물가에"房長님!늘,安`寧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매화는 절정인데 산수유는 조금 덜 핀것 같았어요
마을 전체가 산수유 나무인데 윗동네는 엉성해서 아랫동네만 돌다 왔어요
코로나 물러갚때를 기다리는데 오래 걸리면 어쩌나 걱정도 됩니다
조심 하시고예 늘 좋은날 되시길예~!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 물가방장님 올만에 들어와 님의 대작 산수유꽃 & 폭포 물을 보았네요
넘 멋있어요
요즈음도 댁내 고양이들은 지금도 잘있는지요 궁금하네요
네 제가 이영상을 모셔다가 동영상을 한번 만들어 보겠어요 허락하세요
늘 변함없는 물가님의 모습이 마냥 그립습니다
언젠가 선운사 절 가는길옆 물가의 앉아 있는모습도 찾아서 한번 만들어 볼께요
늘 건강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님~
잘 지내시지예...
이미지 방에 가서 보고 왓어요
물가에 보다 늘 한 수 위 이십니다...ㅎ
물가에는 다른것 배우는게 성가셔서 주야장창 사진만 하고 있는데예
늘 좋은날 되시고 조심 하시면서 지내시길예~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수유마을이
어디인지 파란 하늘도 산천도
노란 산수유꽃도 바위에 졸졸 흐르는
물줄기까지 모두가 장관입니다.
물가에방장님!
산수유 향기가 이곳까지 날아와
흠뻑 취해봅니다.
수고한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은 구례 산수유 마을 입니다
광양 매화마을 에 갔다가 이곳으로 가면 차로 한시간 정도이거든예
다행히 폭포에 물이 많아서 좋았어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님의 선운사절 두번째 찍은 작품중에서
내가 기억하고 있는 님의 모습 ( 물가에 앉은모습을)
난 지금도 기억하고 넘 멋있다라고 머리속에 입력이 되어
님이 올리신 작품을 모조리 검색해보았어요
주옥같은 작품속에 멍하니 생각에 잠겨있네요
세상에 대한믹국을 통털어 곳곳 방방을 두르 다니시어
좋은 작품들을 왜 전시화 한번 열지 그러세요 ~~~!
그런데 두번째 선운사 가는길 물가옆 님의 모습을 찾다가 못찾었어요
난 그모습이 넘 좋았었는되요
암튼 조만간 울방장님의 사진으로 졸작을 만들어 볼께요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품 만드신것 잘 보고 왔어요
그저 취미생활이다 보니 전시회 생각 안 하고 있어요~
학교에서 그리고 사진 동우리에서 전시회 해보고 시마을에서도 전시회(?) 해 보았잖아요...ㅎ
늘 건강 하시길 바래 봅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사진 장소가 마늘 의 고장 의성 아닌가요?
넘 멋있어요
서울은 아직인데 벌써 그곳은 이렇게 예쁘게 산수유꽃이 피었네요
잘보고갑니다
끝으로 선운사 절가는길 옆 물가에 앉아있는모습좀 올려주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의성이 아니고 전라도 구례 입니다
의성은 햇살 받은 산수유 열매 담으러 갔었지예 아름다운 동네 이더군요~
이곳도 산수유는 일주일 더 기다려야 활짝 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