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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깽이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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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994회 작성일 20-03-23 09:51

본문

하필 깽깽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 풀을 강아지가 뜯어먹고 환각을 일으켜 ‘깽깽’거렸다고 해서 깽깽이풀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실제로 강아지가 이 꽃을 잘 먹는다.


그런데 다른 이야기도 전해진다.

연한 보랏빛 꽃이 유난히 예쁜데, 이 꽃이 필 때는 농촌에서는 아주 바쁜 시기다.

농사를 준비하는 바쁜 철에 이렇게 아름답게 피어난 모습이

마치 일 안 하고 깽깽이나 켜는 것 같다고 해서 깽깽이풀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어느 이야기나 정겨움이 가득하다.

이 꽃이 예쁘다고 집으로 가져다 심으려고 꽃줄기를 붙잡고 뽑으려고 하면 꽃만 따는 예가 많다.

뿌리가 땅속에 아주 강하게 박혀 있기 때문이다.


깽깽이풀은 전국 숲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숲 주변의 반그늘에서 가장 잘 자란다.

키는 20~30㎝ 정도이며, 잎은 둥근 하트 모양이다.

잎의 길이와 폭은 각각 9㎝쯤 되니까 키에 비해 큰 편이며,

잎의 가장자리가 조금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물에 젖지 않는 것도 이색적이다.

꽃은 홍자색인데, 줄기에 하나씩 피며, 크기는 지름이 2㎝쯤 된다.

그런데, 아쉽게도 꽃이 매우 약한 편이라 바람이 세게 불면 꺾이고 만다.


열매는 7월경에 넓은 타원형 모양으로 달리며,

그 속에는 검은색 씨가 들어 있다.

봄나들이에서 이 꽃을 보았다면 나중에 여름에 다시 가서 까만 씨를 얻어 화분이나 화단에 뿌리면 좋다.

그러나 싹이 나더라도 꽃은 이듬해에 핀다.


깽깽이풀이 자생하는 곳에 가보면

풀이 한 줄로 길게 자라고 있는 것을 흔히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아마 개미들이 땅에 떨어진 씨앗을 옮기는 과정에서

모두 옮기지 못하고 남은 씨앗이 싹을 틔운 게 아닌가 생각된다.

식물들도 다 사는 모습이 다르니 신기하기만 하다.

깽깽이풀은 매자나무과에 속하며,

뿌리가 노란색이라서 조황련 또는 선황련이라고도 부른다.

꽃이 하도 예뻐 관상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물론 약재로도 쓰인다. 우리나라와 중국에 분포한다. -다음에서_


작년에 우연히 이꽃 핀 곳을 알고 갔었는데

다시 그때가 되니 온 신경이 그쪽으로만 간다

물론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숙제이기도 하고

누군가 차를 가지고 동행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다시 만나도 반가운 꽃

숱한 야생화를 담아 보았지만 그리움을 가지고 봄을 기다리게 하는 꽃이다

옹기 종기 무덤가에 피어 있어 더 다정스러웠던 꽃이고

무릎을 꿇고 배를 깔고 얻드리고 해도 전혀 무리가 가지 않는 마음 편한 시간...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양 어디란것 밖에 모르지만
그래도 봄이면 꼭 갈때가 생겨서 좋다

떠날듯 끝날듯 하는 어수선함이 기약없이 길어지는군요
부디 조심 조심 하시어서 고통없이  이 시간을 이겨내시길 바래옵니다 우리님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쁘고 앙증맞은 보라빛
깽깽이 풀 꽃 이곳이 아니면
볼수 없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방장님!
고마워요.
감상 잘하였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숱한 야생화들 중에 마음이 제일 먼저 가더군예
바람꽃이 질때즘 이면 피어나는꽃 입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예~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그렇지예~
이름하고 실제 모양하고 너무나 딴 맛이 나는꽃 입니다
늘 좋은 날들 되시길예~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 봄엔 대구수목원에 가서 깽깽이풀을 만나고 왔는데
올 봄은 유일하게 야생화 중 깽깽이풀만 만나지 못하고 방콕하고 있습니다...
밀양도 대충 어딘지는 알겠으나 빠른 코로나 종식을 위해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느라
오늘도 방콕하고 있지요...좀이 쑤시지만 어쩌겠습니까...
덕분으로 어여쁜아가씨 깽깽이풀 즐감하고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밀양 어느 산골짝 저수지가 있었고 무덤가에 피었더군예
남의 차 언쳐가는 입장이니 주소를 알려고 안했네예~
아직 대중교통 오래 타기는 두려워서 기회만 엿보고 있습니다
늘 좋은 시간 되시길예~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박미소님~
프로가 다되엇다는 칭찬 에나로 듣겠습니다...ㅎ
늘 좋은날 되시고 가끔 안부 놓아주시어요
요즘은 사실 서울 소식이 제일 걱정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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