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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곡 수원지의 오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24회 작성일 20-04-04 10:06

본문

성지곡 수원지의 오후/조금


성지곡 수원지 온 산천은 봄꽃 동산이다.

 벚꽃은 하늘하늘 휘날려 수 놓은듯.

얼마만에 찾았는지 아득한 기억만이 아롱거릴뿐! 

수원지 오르는 길도 옛날과 달리

잘 만들어져 있어 한결 편안하게 오른다.

날씨가 좋아서 인지 많은 산책객들이 많다.

수원지 오르니 지난날의 그리움에 눈물이 핑 어리다.

그 시절엔 젊음도 건강도 팔팔했는데

왜! 이렇게 망가져 버렸을까?

함께 동행한 여러회원들은 이미 세상을

떠나신 분들이 많다.

세월의 훈장이란 이런것일까?

보고 싶은 친구의 그리움만이 감돌다.


추천1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 정* PHoto - 作家님!!!
 언제나`처럼,午後`나들이를~"성지谷`수원地"와,꽃`童山에..
 오랫晩에 가셨으니,지난날의  追憶에~憾悔가,매우 깊으셨을듯..
"6.25 參戰紀念碑"와,"四溟大師`銅像"~湖水映像`音源에,感謝오며
"해정"作家님!追憶은,아름다운`것입니다! 늘 康康하시고,幸福하십시要!^*^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머물러  따뜻한 고운마음
놓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 잘 지켜서서
코로나 빨리 물러가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검강 조심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천히 걸으며 맑은 공기와 벗 하기 참 좋은곳 같습니다
뒤돌아 보면 많은 추억이 보이고  그  그리움으로 늘 뭉클 하지예~
늘 좋은날 되시길예~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0여년전 부산에 살때
유치원 다니는 딸 데리고 성지곡수영장 갔던 기억이
희미하게 남아 있어요.
봄의 성지곡 수원지가 이렇게 아름다웠던가요?
그곳의 봄기운을 받고 오셨으니 해정님 더욱 건강해 지시리라 믿습니다..ㅎㅎ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40년전에 부산에 사셨군요.
옛날 생각에
감회가 깊었겠습니다.
따뜻한 고운마음 감사드립니다.
간강 조심하세요.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양산 자락에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부산시민과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성지곡수원지 즉 어린이대공원은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지요..환경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함이
공원도 아니고 수원지도 아닌 어정쩡한 장소로 변하고 말았지만 말입니다...
오랜만에 어린이대공원의 풍경에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얼마만에 이곳을 찾았는지
가물가물 하였답니다.
그때 함께 갔던 동료들은 이미
이세상에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산다는것은 서글픔만이 가득합니다.
고운마음 놓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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