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춘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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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녹향 김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12회 작성일 20-04-07 00:28본문
*회춘의 봄* 글/김일랑
의정부 천보산
찬바람
속삭이는데
정녕
봄은 왔나 보다
진달래꽃
겨울속에
하얀
옷자락 벗어
연분홍
꽃치마로 갈아입고
천사처럼
맨발로
하늘 하늘
눈짓 손짓
어찌 그리 이쁜가,
부용천
냇가에는
벗꽃과 개나리
뚝방에
마주 앉아서
길 가는
사람들을 모아
회춘의 봄
춘삼월을 노래한다
봄은
천년 만년
처녀의 사랑
봄은
그리운 사랑
그대처럼
따뜻하고
상냥하게 가슴을 파고드네,
2020040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에 도착한 봄
왠지 쓸쓸한 마음이 드는것이 참 아쉬운 마음 입니다
따스한 느낌의 봄
다정한 마음이 드는 봄이 삭막한 봄이다 보니...
제발 올 한번의 봄으로 졸업하기를 빌어봅니다
건강 챙기시며 늘 좋은날 되시길 빕니다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산은 지금
개나리도
떠나고 벚꽃도 꽃잎이 떨어져
푸른잎이 돋았습니다.
김일랑님!
의정부 천보산의봄
감상 잘 하였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함박미소님의 댓글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춘의 봄
아름다운 마음씨에 노랫소리가 귓가에 맴돌고있습니다,
김일랑님 어디선가 본듯한 미소 가득한 진달래꽃과 같은 분
고맙습니다,
편히 쉬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