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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83회 작성일 20-05-09 00:03

본문

너무 길게 살아온 우리동네 성저마을

처음 입주햐여 25여년을 살아오니

입주때 나무들이 아름드리가 되어

제법 나무에도 주름이 생졌습니다

너무 잘자라 해마다 매정하게 가지치기를 당해도

다시 상처를 이기고 가을엔 단풍숲을

봄에는 싱그러운 산소바람을 주네요

오늘은 우리동네 공원과 각단지

큰길 가로수 숲길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일산은 갈수록 살기 좋아지는데

살아 오는 날보다 살아 가는 길이

많이 짧아졌다는걸

이젠 셈을해 보기도 합니다

여러분 날마다 소중하게 하루하루 헹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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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5-09 12:06

푸르름이 우거진 나무속을
걸으니 침침한 저의눈이
한결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사시는

베드로님!
찬사를 보냅니다.
건강 잘 챙겨셔서 더욱
더욱 행복한 시간 되세요.

더욱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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