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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하늘과 접시꽃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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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10회 작성일 20-06-15 10:00

본문

푸르른 하늘과 접시꽃그대/조금분

저녁 굶은 시어미상 날씨처럼 흐리더니

가랑비에 길에는 우산 받쳐 든 사람!

그러한 날씨가 어느새 파란하늘에

하얀 구름이 둥 둥 떠 아름답다.

몸은 찌뿌드등 하지만 카메라 챙겨

바닷가 산책 나서며 오솔길 걸으니

접시꽃 그대가 안녕하며 하늘거리다.

잊을 수 없는 오후 행복을 안았다.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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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17 07:14

저녁 굶은 시어니 처럼...ㅋㅋ 빵 터집니다
요즘 날씨가 그렇지예~
카메라 드시고 산책 나서시니 행복하다시는 그 말씀이 와 닿습니다
오래 오래 행복하시길예~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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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17 12:18

물가에 이정아님!
오늘도 날씨가 흐릿하네요.
고운마음 놓아주워서 고마워요.
늘 건강 조심하고
무리하지 말고 즐거운날들이길 !!!!!

Heos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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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18 07:40

요즘은 어딜가나 접시꽃이 활짝피어 반갑게 맞아 주더라고요...
키다리 접시꽃은 어린시절 추억들을 소환하게 되어 더 반갑지요..
천천히 걷는 산책길에 만나는 이름모를 꽃 하나에도 목례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해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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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21 09:04

허수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파란 하늘의 반가음에
카메라 챙겨 바닷가 오솔길 걸으니
접시꽃과 파란 하늘이
잘 어우러서 환상이였습니다.
고운발길 감사합니다.
늘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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