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가 된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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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806회 작성일 15-09-09 08:15본문
할배바위의 옆 모습 정말 할아버지얼굴 같아 보이지요~
오래 기다리다 바위가 된 할매 바위 모습 정말 기다림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망부석/물가에 아이
기다림의 삶이
그리움으로 그리움으로..
눈물이 마를날 없이
그 긴 세월이
보일듯 말듯
저 안개속 같았을까
이제는 마주서서
함께 바라보는 바다
사랑이라 말할까
애닯음이라 말할까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개가 마중 나온 바다 늘 그리던 풍경이였지만
참 신비로웠습니다
우리나라 다니다 보면 이런 망부석이 참 많습니다
바닷가에는 늘 기다림이 있어 왔는것 같습니다
kgs7158님의 댓글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집니다 ..
조금은 마음을 겉으로 표현된듯..
기다림은 아름다움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158님
제발 "R"눌리지 말고 댓글 달아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배바위는 각도가 달라져도 할배로 보이는데
할매바위는 각도가 달라지니, 독수리 뒷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안개 자욱히 깔린 바다, 선명한 것은 파도 소리밖에 없을 것 같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할배바위는 얼굴을 크게 잡으니 꼭 할아버지 같았어요...ㅎ
바위가 얼마나 큰지 실감나게 물가에가 가운데 들어갔는데
크기는 짐작하시겠지요~!?
안개가 다가 온 구봉도 참 멋졌어요~
행복하신 날 들 되시어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볼 때는 할배가 할매를 기둘리는 것 같은디...
ㅎㅎㅎ
왜냐면~~
할매가 바다 쪽에 있으니깐
바다안개가 더 멋집니다 ㅋ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도 보이겠지요?
할매는 바다만 보고 있고 할배는 할매를 보고있고..
우리 바다에는 왜 이런 슬픈 바위들이 많을까요~!?
장자도 에서도 할매바위를 만났었지요~!
자연을 이겨내지 못한 우리의 약한 모습일것같습니다
요 근래에도 바다에 나갔다 돌아오지 못하는 조사들...
바다 안개 끝내줬어요
차차 올려 볼께요~!
오늘도 행복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위크기를 알아보게 가운데 서셨네요
바닷가에 파도에는 시달릴것 같지 않은데
바닷물이 멀리 나가서 일까요?
슬픈 전설이 많은 바다
사연도 많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바위 아래 검게 변한 부분 까지는 바닷물이 들어오는것같습니다
서해는 물이 자주 빠져나가는 바다이다 보니....
바다에 의지해서 사는 어민들 바다에서 사고를 많이 당했겠지요~
좋은 밤 좋은 꿈 꾸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