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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의 계절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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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87회 작성일 20-06-23 20:00

본문




함양 상리공원에 이어 함안연꽃테마공원의 연꽃은 어떨까 궁금해서

함안으로 향했다.

함안의 연꽃은 모두가 알고있듯이 말이산 고분군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아라가야 시대 연(연밥)씨를 발견하고 700년 동안 잠자든 그 씨앗을 깨우는데(발아)성공 했다.

그 기념으로 공원을 조성해 연을 심고 그 연꽃의 이름을 '아라연'이라고 부르게 했다고,

해마다 연꽃시즌이 오면 세너번 정도 함안으로 찾아간다.

연꽃도 연꽃이거니와 가시연도 있어서 가시연 개화상태에 따라 몇 번을 갈것인지 정해지므로,

현재 연꽃의 개화상태는 약 2~30프로 정도가 아닐까 어림짐작을 해보며,

연지는 아침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뙤약볕은 용광로 쇳물처럼 펄펄 끓고 있었다.

그래도 연꽃을 보니 그 더위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질 뿐이었다.

추천2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여독이 덜 풀렸어요
오후에 다시 들어오겠습니다 ^^*
올해 많은 꽃들을 스타트 하시네예...ㅎ
연꽃도 일등입니다~!
주남 저수지 연꽃은 오래 되어서 키만 너무 큰데 비해서 함안 연꽃은 아직 청춘 같아요~!
올해는 아직 연밭에 못 가보았습니다
비 요일 살짝 가 봐야 겠습니다
너무 뜨거워예~!!
건강 챙기시는 여름날 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전국 출사지를 다니시느라 여독을 풀 시간이 없음을
이해할 것 같습니다...그래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지 않게
적당한 쉼도 필요할 것 같거든요..

장맛비는 내리지만 후텁지근함이 없어 시원하고 상쾌한 가을바람처럼
가슴에 안기어 오는 저녁시간입니다...편안한 저녁 시간 되시고
즐겁고 행복한 여름나기가 되시길 빕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꽃동네님!
예...여름이라는 계절이 돌아왔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수요일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멋진 여름날이 되시길 빕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더위에 멀리까지
다녀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아라연'이라고 부르게된
연꽃 감상 잘 하였습니다.

허수님!
축하 받고싶어요.
저 시집 출판 했거든요.
건강하세요.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진심으로 시집출간을 축하 드립니다...
세상을 담고 세상을 글로 풀어가는 그 열정에 큰 박수도 보냅니다..

늘 건강하시어 사진도 글도 오래도록 풀어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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