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왕릉의 능소화... > 포토에세이

수로왕릉의 담벼락에 능소화를 보니
어릴적 집 담벼락이 문득 아롱거립니다.
옛날에는 담벼락에 기와를 올렸으니까요.
요즘 길을 가다보면 눙소화를 자주 만나지만
카메라가 없어서 아쉬움이 많았지요.

허수님!
덕분에 그리움의 담벼락도 만나고
고운 능소화 감상 잘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하신 오후시간되세요.

해정님!
능소화는 뭐니뭐니해도 흙돌담 너머로 꽃망울을 터뜨린 모습이 아름답죠...
전국 능소화 명소를 보면 거의 흙돌담이나 돌담에 핀 풍경이 있는 곳이더라고요..
시간이 있으면 동래 충렬사나 동래문화회관 능소화가 예쁘고 아름답게 피어 있으나
함 찾아보시길요...

오늘 하루도 멋진 행보 되시길 바랍니다...

허수님~!
코로나 억수로 겁 내시는거 다 보이거든예~!  ㅋㅋ
물가에 대중교통 타고 다녀도 가고싶은곳 열심히 다닙니더예~
마스크 야무치게 하고 사람들과 대화 안하고 거리두고
사람 많은곳 식사 안 하고예...(재수 없으면 아무리 조심 해도 글치예~! ㅎ)

김해 수로왕능 능소화~
능소화 필때면 꼭 생각나는곳이지예~
그런데 생각대로 표현이 안 되더라고예 ~
돌담과 제일 잘 어울리는 능소화 멋지게 챙기셨네예
허수님 사진 으로 올해는 대리만족합니다

물가에아이님!
어데예...제가 겁이나서가 아이라 이짜저짜 사람들에게 우짜덩가 피해안줄락꼬
마이 조심 할락꼬 함미더..우째댔던간에 코로나가 후딱 물러나야 할낀데....우째될낀고..

늘 건강 잘 챙시면서 출사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