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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숲지 찾아가는 푸른 하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09회 작성일 20-07-04 09:07

본문

연꽃 찾아가는 푸른 하늘 길에는

 

유달리 흰 구름이 둥둥 떠

입맞춤을 하듯이 아름다운 구름의 애무

차는 신나게 달리건만

입맞춤에 빠져있는 그들은 그칠 줄 모른다.

여전히 입을 뗄 줄 모르니 어쩌랴.

하늘을 보고 호통 칠 수도 없고 언젠가는 지치겠지.

  연꽃 만나러 가는 길은 마음도 즐겁다. 

어느 순간 저 멀리 연꽃 숲 지에서 하늘하늘 손짓한다. 

자기들 예쁜 모습이나 보라고

 넓은 흰 연꽃 들판에는 붉은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

더욱 황홀해 보인다.​ 

반가움에 안았으니 이 마음을 그대들은 알아주리까?

구경 온 사람도 진사들도 연꽃 앞에  머뭇거린인다.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주 동궁과 월지 같은데예~
물가에 며칠전 지나올때는 몇송이 안 피었더니
제법 많이 피었습니다~!
더워서 사진 담기도 힘들지예~
몇장 챙기시고 그늘에 쉬어가시면서 담으시길예~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방장님!
놓아주신 고운 시선
고맙습니다.
이날 연꽃단지에 다녀와서 지금까지
맥을 못 출정도로 힘들어요

건강 조심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꽃의 계절이라 연밭을 찾아가는 재미도 솔솔하지요...
더구나 월지는 연밭을 지나가는 기차를 담아봄도 큰 즐거움이죠...
뙤약볕이 내리쬐는 계절이라도 경주는 많은 곳을 돌아볼 수 있고 담을수 있어서
출사지론 최적의 도시지 싶습니다...즐감하고 갑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저는 경주 연꽃 숲지는 처음입니다.
누워있으니 저를 데리고 갔지요
요양보호사 덕뿐이지요.

좋은 공기에 흠뻑 취하고 왔습니다.
즐감하셨다니 고맙습니다.
건강하셔서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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