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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79회 작성일 20-09-08 19:41

본문




팔월 중순,

황성공원 맥문동을 담으러 갔다가 그냥 오기가 아쉬워

잠시 들렸던 황룡사지 황금코스모스(황화코스모스)를 담았다.

경주는 어느 계절에와도 빈 손으로 돌아가지 않으므로 자연스럽게 나의 놀이터로 변모했고,

이왕 언급했으니 나의 놀이터를 잠시 소개하자면,

동궁과월지 주차장에 파킹하면 연밭과 첨성대를 거쳐 계림, 교촌, 월정교 등을 돌아나오면 석빙고(반월성)를 만난다.

그리고 가까이에 있는 분황사,황룡사지,황성공원이 있다.

그리고 자동차로 이동하여 경주환경연구원(현재는 공사 중)에서 놀다가 통일전, 은행나무길과 서출지 등을 둘러 본다.

거리는 좀 있지만 종오정 일원과 안동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에 등록된 양동마을도 있고,

은행나무로 유명한 도리마을, 운곡서원도 해마도 찾아가는 곳이다.

또, 주상절리파도소리 길로 이어지는 양남 해안산책길을 따라가면 감포 송대말 등대까지 멋진 놀이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계절따라 골라 찾아가는 재미가 솔솔하다.

추천1

댓글목록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박미소님!
코로나때문에 많은 지자체들이 줄줄이 축제를 취소하다 보니
드넓은 꽃밭을 보기가 쉽지않아 안타깝답니다...

늘 편안하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는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꽃속을 반나절 누비고 다니 시간이 뜨오릅니다
여기서 나가 길  건너 버스를 타고
경주역에서 환승을 하면 황성공원을 갈수 있어서  잠깐 들렀다
일몰 담으러 다시 왔는데
건물 뒤로 넘어갈거라는 생각은 전혀 틀렸지예 ㅎ
보리도 심고 꽃도 심어 발걸음을 붙드는곳
추억의 한페이지 넘겨 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이렇게라도 가꾸어주시니 얼마나 다행일까 싶습니다..
수고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코로나 정국이지만 그래도 주말만큼은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황룡사지에 가면 황금 코스모스가 있나요?
굉장히 넓은데요?
팔월중순인데 빨리 피었네요.
즐감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ys님!
황룡사지에는 계절별로 꽃을 심고 가꾸지요..
지금쯤은 황금빛은 사라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고 멋진 주말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꿈의숫자를찾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의숫자를찾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금 코스모스가 풍성 합니다
허수님 놀이터 정보 감사 드립니다
마음은 굴뚝 같은대
아직은 시간이 허락 하지 않네요

작품사진
감사히 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의숫자를찾아님!
제 닉이 '허수' 즉 빈손이라는 가르키는 말이죠..
주머니에 먼지가 폴폴나지만 마음먹기따라 시간을 쪼갤 수 있음이랍니다...
건강할 때 열심히 발품을 팔아봄이 삶의 즐거움이 될수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싶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금코스모스가 
하늘하늘 춤을 추니
아름다움에
행복을 안아봅니다.

추석때!
고향에 갈때면 길가에
하늘거리는 핑크빛
코스모스가
그리움되어
아롱거립니다.

허수님!
멋진 작품 감상 잘하였습니다.
건강조심 하시며 행복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올 추석은 코로나때문에 마음편히 갈수도 아니갈수도 없는
얄궂은 귀향길이 아닐까 싶어 안타깝습니다...저야 부산토박이라 괜찮지만요..

건강한 하루 ,건강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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