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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못다한 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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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853회 작성일 15-09-10 22:49

본문

 



 



 



 



 



그럼요 내 못다한 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긴 입술을 들여 놓을수가 없답니다

그래요 나 당신 사랑 원했어요
그 사랑이란 것을 이제야 알게 된것이 원통할 뿐입니다

내 긴 입술 당신으로 그리 합니다
언제 까지나 못다 한 말들을 담고 살아야 할까요

이젠 말하고 시퍼요 들어줄 사람 없는
그 슬픔을 혼자서 말해야 소용없는줄 알지만 그래도 말 할래요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란색이 마음을 청아하게 해주는 꽃이지요~!
닭의 장풀 ~!
간 꽃술이 매력적인 꽃이랍니다
물가에도 조그려 앉아 몇장 담아보니 도저히 흔들려서
이 꽃도 삼각대 받쳐서 담아야 할까 봐요~!
할말이 너무 많은데 들어줄 사람이 없다?
침묵도 젊어지는 비결이랍니다...ㅎ
밤 바람이 차겁습니다 이불 단디 덮고 주무시기요~! 저별은님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님 ~
도시 길가에도 시골 길에도 흔하디 흔한 닭의장풀
쌍쌍이 짝을 이룬 고향길 논둑길 이꽃들이
눈도 안주던 닭의장풀에게 미안해서 담아보았습니다
컴터가 속을 썪이네요 갑자기 꺼지고 갑자기 반짝 반짝 줄이 서고
급하게 댓글을 답니다 몃번 댓글 쓰는데 서너번 곤욕을 치르네요 에고 ~

꿈 속에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 속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요 나 당신 사랑 원했어요
그 사랑이란 것을 이제야 알게 된것이 원통할 뿐입니다 "


이 글을 대하니
멍해지내요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 속에서님 ~
어찌나 글이 안되던지요
그냥 쓰다보니 마음에 없는 글이랍니다 ㅎ
멍 하실 일이 없으세요 그저 읽어 주시는것도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쓰면 읽어 주는 여기 식구들이 있잖습니까~
흔한 들풀같은꽃도 솜씨가 좋으니 아름다워보입니다
가을 너무 외로워 마십시요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강님 ~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저 쓰다보니 못쓰는 글이라서 ~
제 실제는 조금도 외롭지도 슬픔도 없습니다
사람마다 모두들 마음속 들여다 보면 거기서 거기라 하더니
저도 그런 정도입니다 마음 쓰지 마시옵소서 ㅎㅎㅎ
늘 고맙습니다 멋진 가을 되시오소서 ~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나 사진 속의 꽃이 말하게 하진 못하지요.
저별님 사진 속 꽃들은 말을 하네요.

지난 날 못다한 사랑이 많다하네요.
그래서 그리움도 크고 속도 많이 아프다네요.

귓속말도 하네요

강물따라 흐르고
바람따라 왔다고
그것이 인생이라고
인생에서 소중한 건 지금이라고
그래서 지금
팔 쑥 내밀고 가슴 펴고 웃는 거라고...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
늘 감사드립니다
별로인 사진 칭찬 주시고 마음 주시는 댓글에
힘과 용기와 행복이 교차 한답니다
맞습니다 소중한것은 지금 이시간이 중요한것을
지난 추억속에 매이고 슬픔에 저 스스로를 나락으로
가라 앉추고 허송세월 보내는 바보 가 되어선 안될것을 잘 압니다
이곳은 후줄근 비가 옵니다 멀리 이국 땅에서 멋진 삶을 사시는 마음님
참 깨끗하고 아름다우신 마음이 보입니다
이 가을 아주 멋지고 행복하신 나날 되세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

여농 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 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작품이네요.
며칠 제주도 다녀 오느라 뜸했습니다.
자주 들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건강하십시요.

8579笠.님의 댓글

profile_image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고픈 말 다하셔요
이 오래비가 다 들어 줄테니까

멀 사달라던가
심부름 따윈 빼고

돈 몽땅가지고 시장 보는건 괜챦아요
무거운것 잘 들고 다니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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