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집으로 돌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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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21회 작성일 20-09-27 11:26본문
해도 저녘이되면 갈곳이 있고
사람들도 일과후에 보금자리를
찾아갑니다.
용도폐기 되어버린 폐선은 세월이 흐르고난뒤엔
갈곳을잃어버리고 해안가에 애물단지가 되어갑니다.
가끔 진사님들이 찾아주는것으로 위안을삼고 지내는데
제~에~발 진사님들 고의적으로 부수지는 말아주세요.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객지에서 해가 저물면
와락 슬픔이 밀려 오지예
시외터미널 가면 집으로 돌아 갈수 있는데도
특히 겨울에 일몰 담고 나면 더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폐선을 왜 부수나요~!?
세월이 자연 스럽게 만들어 주기를 기다리지 않고예
정말 몹쓸 사람들 입니다
사진 핑계로 욕 먹을짓 좀 하지 맙시다 제발~
추석 한가위 잘 보내시길 빕니다~!
집시 맨님의 댓글
집시 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빛님
폐선작품 짱이네요
요 폐선이 꽃게다리 근처에 있군요
꼭 한번 담아보고 싶은 작품중에 하나 입니다
뻘속에 박혀있는 폐선은 장노출로
담아보고 싶고요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좋은작품을 볼수있어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즐거운 추석명절 되십시요
풀아치님의 댓글
풀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왜, 그대로 방치하고 있느냐가 문제 같습니다만
방치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건지?
돈이 없어 폐기 처분을 못하고 있는 건지 참..
그 동네 행정가들 뭔 생각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일부러 자연과 한몸으로 부셔져....바다속에 흩어지도록....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폐선은 세월의 흐름에
자꾸 망가지는 애달품에
가슴이 애려오는 듯 합니다.
인간도 늙으며 떠나는것을
폐선이라고 영원할 수는 없지요.
하늘빛님!
감사히 잘 감상하였습니다.
요즘 모두가 힘들 때입니다
간강하시며 즐거운 명설 되세요.
함박미소님의 댓글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빛님
멋진 작품에 감동입니다,
슬쩍 스쳐 지나갔는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