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련암 앞의 작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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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5건 조회 1,956회 작성일 15-09-11 03:37본문
홍련암
사찰에 물고기를 매달아 둔 까닭은??
물고기는 깨어 있을 때나 잠 잘때도 눈을 감지 않으므로 수행자도 물고기 처럼 자지 않고 도를 닦으라는 뜻을 상징 한다고 합니다
홍련암 앞에 작은새 /글.포토: 물가에 아이
작은 파도가 속삭이는
바위 위에 작은 새
너도 먼저 가신 어메
극락왕생 빌려 왔느냐
다소곳이 홍련암 앞에
홀로 앉는 네 모습이
어찌 우린 닮았누~!
그러게 진즉에 잘 해드리지
못다 한 효도도
못다 한 원망도
부질없는 것을
미워만 말고 사랑도 할 것을..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원도 낙산사 홍련암 입니다
의상대에서 200m쯤 북쪽 바닷가로 가면
의상대사가 도를 통했다는 홍련암이 있으며.
이것은 낙산사에 딸린 암자로
법당마루 밑으로 출렁이는 바닷물을 볼 수 있게 절벽 위에 세워졌고.
의상대사가 좌선한지 7일째 되는 날
바다 속에서 홍련이 솟아오르고
홍련속에서 관음보살이 나타나 대사에게 법열을 주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물가에 아이* "P`E房"-房長님!!!
"落山寺`紅蓮庵"에 가서,"어머님"을 生覺하시고..
昨年에 山行時에,"束草"&"落山寺"를 다녀왔습니다..
火災후에 復原이되어서,多行이구如! 民族의 大寺刹이죠!
"어머님"을~"京畿`儀旺`靑溪山에,모셨나如? 他鄕`땅인데요..
母親께서는~極樂往生 하실것`입니다! "물가에"任의,孝心으로..
"물가에 아이"Photo作家님!"가을"을 즐기며,늘 健康+幸福하세要!^*^
(追:"馬山"이,故鄕이신것 알고..아마도,"山名"이,같은"靑溪山"?)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이른 새벽다녀가셨네요~!
화재가 났서도 다행히 홍련암은 피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울 엄마~ "京畿`儀旺`靑溪山에,모셨나如? 하시는데
어디서 그런 글을 보셨나요~!?
아니여요 우리 고향이 馬山인데
어찌 그래요...물가에 사는곳과 동생이 사는곳 중간 쯤에 전에 부터 올케가 다니는 절이 있어 모셨습니다
그리고 효심 하나도 없어도
괜히 돌아가시고 마음이라도 편하고 싶어 그런척 하는거지요
아침에 바람이 차겁습니다
일교차 심하니 감기 조심 하시고 가을에 멋진 여행 많이 하시어요~!
꿈 속에서님의 댓글
꿈 속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못다 한 효도도
못다 한 원망도
부질없는 것을
미워만 말고 사랑도 할 것을.. "
그래서 살아 계실 때 잘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인간들은 떠난 뒤에 깨달음으로
저 또한 이에 속하니 참으로 한심하지요
오늘도 힘찬 하루 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속에서님
금요일 밤인데 가을비가 내립니다
앞을 미리 다 알고 산다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요?
언제 죽을지 모르니 욕심을 부리다 부리다
빈손으로 가는 거겠지요다 부질없는것만 알아갑니다
그것이 철이 드는 건지요?
주말 행복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인사를 못 나누고 나갔네요
낙산사 아주 오래전에 다녀온곳입니다
당연히 불 나기전이지요
이제는 못 가보는곳이라 이렇게 사진으로 보며 추억에 빠져봅니다
홍련암은 이름 자체가 참 좋다 싶었는데
사연이 따로 있었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경남쪽에서는 위 쪽으로 아니면 전라도 쪽으로 여행을 많이 가지요~!
우리나라 좋은곳 참 많다는 것을 다 아실것같습니다
여기 포토방에서 사진으로의 여행이라도 즐기시길요~
행복하셔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산사 불 낫을때 온 국민이 가슴을 조렸지요
문화재가 많으니...
그만하기 다행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린적있지요
홍련암 저곳에 서서 바다를 보고싶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속에 있는 사찰은 거의다 목조건물이라
불이 붙었다 하면 감당하기 어렵지요
요즘은 법당에 촛불도 전기로 켜 놓더군요
물가에는 모르고 향을 붙이려다 알았습니다
홍련암 앞에서니 몸이 가벼워 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주말 행복하셔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련암 그 터에
비 피할 덮개 하나 있고
몸 누일 거적자리라도 하나 있다면
그 곳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고 싶다
아침엔
바다 너머 떠오르는 해를 맞고
낮엔
철썩철썩 파도소리 귀 기울이고
밤이면
별 달 맞으며 잊혀져가는 전설들을
하나하나 되살리고 싶다
그러다가
몸도 잊고
나도 잊고
마음 하나 달랑 남겨지면 좋겠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홍련암 좁은 법당에 나이드신 보살님들이 많이 앉아 계셨습니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법당안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도 담아 보고싶었는데
도저히 카메라 들고 들어설 용기가 안 나더군요
너무나 경건해서...시간만 쫒기지 않는다면 저곳에 하루 살다 오고 싶었습니다
일출도 좋을것이고 나름 파도소리도 들리고...
좋은 시간 되시어요~
self2myeong님의 댓글
self2mye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홍련암의 전설
감사히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elf2myeong 님
반갑습니다
가끔 궁금한것이 있으면 검색을 해 봅니다
참 세상 많이 좋아졋어요
백과사전이 따로 필요없지요~
좋은 시간 되시고 행복하셔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산사의 홍련암 두어번 낙산사를 다녀왔지만
홍련암의 전설을 귀담아 듣지 않고
물가에님 덕분에 다시 보는 홍련암 입니다
경건해 지는 마음이 절로 납니다
풍경의 멋이라기 보다는 물고기의 풍경은
보살님들의 눈빛을 뜻하였다 하니 기막힌 사연이군요
세상 살면서 쉬운것이 하나도 없는가 싶습니다
멋진작품 멋진글 감사히 봅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낙산사 전부를 둘러보고 올려면 마음도 몸도 바뻐지요~
먼젓번 갔을때 다 둘러본곳이라
물가에는 그냥 홍련암만 보고 돌아섰습니다
물고기는 눈꺼풀이 없어서 늘 눈을 뜨고 있는것 처럼 보인답니다
늘 눈을 뜨고 앉아 졸지말고 수양을 하라는 의미라지요~!
가을비가 내립니다 감기조심하시어요~
여농 권우용님의 댓글
여농 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며칠 제주도 다녀 왔고
또 어제는 밀양과 울산을 다녀 왔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공백이 크네요.
자꾸 모든 것이 느려져서.....
고운 작품들 보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벌써 바쁘시네요~
가을여행이셨습니까?
노독은 풀리셨나요~
다녀오신 선물보따리 천천히 풀어주실거지요~!?
비가 내리는 밤입니다
기온이 내려 간다고 하니 감기조심하시어요~ 선생님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운영자님..
제가 젊은 시절에 양양에서 3년간 산적이 있었어요
근무 때문에요..
그땐 병원일 끝나면..양양 남대천으로 달려가 은어낛시를 즐기곤 했죠..
세상 천지에 그리 좋을수가 없었답니다
양양에서 속초 비행장 쪽으로 출근을 하면서 승용차를 운전해 가는
오른쪽으로 퇴근해 오는 왼쪽으로 매일같이 두번씩 보던 낙산사...
그 진풍경 지금도 눈에 선한데...
이리 사진으로 보여주시니 감개무량합니다..
위의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으려..
제 블로그에 일단 저장하였습니다...
위의글로 만들어도 좋으려는지요....ㅎㅎ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 화살 방장님~!
좋은곳에서 좋은 일 하셨네요 젊은시절에~!
낙산사는 홍려암이 좋아서 갈 기회가 있으면 사양 하지 않는답니다
허접한 게시물이지만
영상을 만드신다면 고마운 일이지요...ㅎ
추억에 많이 행복하셨어면 좋겠습니다
휴일 많이 행복하신 날 되시어요~
8579笠.님의 댓글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으는 새는 물가에 노니는데
물속에 있어야 할 물고기는 날으곤 싶으나 날지 못하고
처마끝에 메달려 날으는척 하는건지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삿갓 오라버님
가을이 되니 더 철학적이신데요~?
새는 물가에 놀고 고기는 산 속에 매달려있고...
다음에 이 주제로 詩를 만들어 보아야 겠습니다...ㅎ
건강 하신 가을 되시고
멋진 가을 남자 되시어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아이님.
낙산사의 유명한 사찰을 보고 갑니다
마음을 씻는 물을 보면서 많은것을 생각 하게 합니다
방장님의 아려오는 글에 눈물이 흐르네요
저도 모친 상에 미처 버릴듯이 딩굴고 우는 바람에
사촌 형부가 안아다가 가두어 버렸어요
너무 상심 하시지 마시고 기운 내세요 오늘도 좋은 주말 되시도록
기도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방장님!! 아주 많이많이요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뒹굴고 우실만큼 애정이 돈독하셧나 봅니다
물가에 엄마는 오래 병원 생활을 하셨기에
자식들도 지쳐 갈 쯤 이였지요
슬퍼기는 하지만 그냥 덤덤했답니다
그렇게 상심하지 않는답니다
마음이 약간 허 하다는걸 종종 느끼기는 하지만
위로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사랑 합니다 물가에도 은영숙시인님~!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영자님 영상시방에 홍련암 올렸습니다
밖에있는고로 영상주소는
집에가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시인님 못지않게 글을 잘쓰셔요
돌아왔습니다
홍련암 영상주소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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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 화살님
영상시방에 다녀왔습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그리고 부끄럽습니다^^*
늘 좋은날 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