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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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09회 작성일 20-10-19 16:56본문
국명 민구와말
학명 Limnophila indica (L.) Druce, 1914.
구와말과 달리 줄기에에 털이 없기 때문에 민구와말이라 불렀으나
학명에 따른 이 종의 모양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위 사진의 민구와말과 다르다고 합니다
특히, 민구와말은 종자가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 0.3mm 이고
구와말은 긴타원형으로 0.6mm 라고 하는데
사진의 민구와말과 제주에 많이 자생하는 구와말의 종자는 차이가 없었다고 하네요
그럼 이 녀석은 민구와말이 아니라
구와말의 아종으로 분류해야 맞는 거겠죠?
만약 새로운 종으로 판명되면 구상나무(학명: Abies koreana E. H. Wilson, 1920.)처럼
학명에 우리나라 이름이 들어가겠지요
현재의 구와말의 학명은 Limnophila sessiliflora (Vahl) Blume, 1826.입니다
※사진에 구와말과 같은 가족들인 현삼과식물들도 첨부합니다
큰개불알풀
눈개불알풀
송이풀
나도송이풀
토현삼
댓글목록
집시 맨님의 댓글
집시 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개불알풀
눈개불알풀
송이풀
나도송이풀
토현삼
앙증마즌 꽃을 봅니다
위의꽃 모두 이뿌네요
자연스럽게 담기도 잘 하셨슴니다
우리음악
아리랑도 듣기 좋고요
즐감 합니다
풀아치님
풀아치님의 댓글의 댓글
풀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 꽃들을 확대해서 보면 큰꽃들 보다 더 세밀해서
아름다움이 배가되지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불알풀 이름이 거시기 하여 바꾸었다는것 것 같은데
다른꽃과 착각하는지 모르겠네예~!
위에 집시맨님 음악에 가슴이 먹먹해져 내려오는데
아리랑 들으며 울컥해 집니다
두 男子분 이 새벽 물가에를 울립니다...ㅠㅠ
풀아치님의 댓글의 댓글
풀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명을 아직 바꾼 게 아니라 개인 도감을 만든 누군가에 의해 바꿔진 겁니다
국명을 바꾸려면 환경부가 나서야겠지요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쉽게 설명을 하는데도 머리에 박히질 않으니
이거야 원...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덕분에
오늘도 공부하고 갑니다...
풀아치님의 댓글의 댓글
풀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리에 담으려고 하면 더 안 될텐데요
생물은 직접 보고 배우는 수 밖에 없지요
혜정님의 댓글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개불알풀
눈개불알풀
송이풀
나도송이풀
토현삼
풀아치 자연박사
아우님!
모두가 처음 보는 꽃 같아요.
아리랑 음악과 어울려
감상 잘 하였습니다.
돌아서는 바로 까 먹어버리지만.
건강 잘 챙겨셔서
아름다운 가을 되세요.
풀아치님의 댓글
풀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큰개불알풀은 주변에 너무 많아서 금방 만나실텐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