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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죽방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집시 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43회 작성일 20-10-19 20:19

본문

 

 

황금빛 죽방렴


세월 얼마나

흘렀는지도  모르고
오늘도 허둥대고 있다

황금 빛 노을  
얼마나 퍼내어 담아야
가슴 가득차게 담아질까

눈부시게 내려앉는
황금빛의 노을
죽방렴 테두리에 걸터앉아
넘실 넘실 세월이 약이라고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눈부신 황금빛
남해에 가면 보이는 죽방렴...
한때 죽방렴 이름이 너무 멋있어 마음이 설레였지예
지금도 그 바다에서 죽방렴을 챙기는 시간을 갖고 싶어지네예
새벽에 앉아 게시물 올리고 댓글 다는데
음악은 우찌 이리 가슴 아프게 사무치게 한디요~!!

다 세월이 대답해 줄것이라 생각하고 살아온 날들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것이 욕심을 버린 결과라 생각하고
마음만 편하고 행복하게 살다 가는게 장땡이다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 석방렴에 이어 죽방렴까지 멋진 풍경을 만나 감상하게 됩니다..
일출, 일몰풍경 언제 어디서 봐도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이 설레이는
찬란한 황금빛
죽방렴을 만나니

노을이 감명깊어
아름답기에
문 듯 생각나는군요.

찬란한 황금빛 노을이
고을 때 마지막
가는 길이 되었으면.

집시맨님!

찬란한 황금빛 노을 감명깊게
강상 잘 하였습니다.

건강 조심 하셔서
언제나 멋진 가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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