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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끝을 잡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729회 작성일 20-10-22 19:48

본문

그리움의 노래 /포토 글 : 물가에 아이

그대 생각만 하기엔

너무나 적적한 밤


꿈의 창가에 기대어 

별빛 여린  밤하늘에
그리움의 엽서를 보냅니다

그대 바라보던  내 눈빛은 

타 올랐다 지쳐

이제는 꺼져가는 눈빛


어둠을 밝히다 지쳐버린

빈 가슴 깊은 속울음


혹시나 

가을이 창문을 두드릴까

깊은 잠 못 듭니다


그대여

내 가슴 속 깊은 곳에서
흐르고 흐르는
당신 향한 그리움의 긴 강

물살 고운 강이 머무는 곳
그리움의 노래 띄워두고

또 다시 상처 깊은
기다림의 등불을 밝혀둡니다

그대 참 그립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개를 찿았는데  밋밋한 안개...
    안개 대신 모델 놀이를...^^* 부끄 부끄 해 예~!!

    사진은 아침 사진 인데예
    詩心이 젖는 저녁에 쓰다 보니 ...ㅎ
    행복하신 가을 밤 되셔요 우리님들 께서는...^^*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아이님 이래도 되는깁니까?
    맛과 멋이 담긴 詩香 이 포토 에세이방에 가득합니다
    멋지게 담으신 고운 이미지에 가을이 물씬 익어 농해 가는듯한 이미지
    감탄의 연속이네요

    멋지게 포스팅 하신 고운 이미지 모셔가면서 흔적 남겨봅니다
    기온이 자꾸 내려가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고운꿈 많이꾸시기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경상도 말이정겹네예~!!
    일출 담는 시간은 경이로움 그 자체 입니다
    바람이 차겁네예~
    감기 조심 하세요~!!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품을 볼때는
    일몰인가 했지요.
    올리신
    시를 보니 일출이군요.

    에세이 방장님!

    멋진 작품과 아름다운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일출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모댈님!

    해님에게 무순
    소원을 빌었을까?
    한없이 궁굼하군요.
     
    쭉 뻗은 팔에 걸친
    하늘거리는 긴 스카프

    매력이 철철 넘쳐
    흐르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오늘은 갑자기
    추워저 써늘한 합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정마마님~
    긴 스카프 두르고 폼을 잡았는데 요 아래 아치님은 허수아비 같다고...ㅎ
    역시 멋을 아시는 혜정 마마님 이십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도 낭만이 있어야 합니다 그쵸...
    2주일 알바 하느라고 심신이 고단 하여 그냥 무심히 시간 보내다가 어제는 울산 태화강 다녀왔어예
    국화향이 어질 어질 했어예
    아침 저녁 추워집니다 감기 조심 하시길예~!!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출, 일몰 풍경은 언제 어디서 봐도 맘설레는 풍광입니다...
    그런까닭에 많은 진사님들께서 그 풍경을 담으려고 애써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지난 토요일 일출과 안개 훔치러 화포천 갔는데 일출도 안개도 꽝이였어예..
    처음으로 기차가 지나가는 시간과 맞딱들였는데
    너무 무서워서 모르는 진사님 팔을 붙들고 견뎠어예  ㅎㅎ
    아침 저녁 서늘 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예 가을 다 가지시길예~!!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 - 作家님!!!
    "해정"任의 말씀처럼,本人도 日沒`風光인줄로~ 錯覺을如..
    "日出`風光"속의 Model인,"물가에"房長님의 貌襲이~恍惚한..
    "日出`日沒"의 風景은,언제`어데서나~마음`설레이는,風光입니다..
    "물가에"房長님!&"해정"作家님!"코로나&毒感"조심!늘,康寧하세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 박사님~
    잘 지내시지예~!!
    日出과 일몰은 담은 사람이야기 안하면 포인트를 모르는 입장에서는 헷갈리지예~!!
    日沒은  요즘이 제일 쓸쓸한 풍경인것 같습니다
    가슴 한쪽이 다 무너지는듯한 ...
    언제나 기운 돋게 격려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챙기시며 감기 조심 하시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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