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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에서 미포까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32회 작성일 20-12-04 17:27

본문

청사포~미포까지/혜정 조금분

 

청사포 역에 요양보호사님은

차를 세워두고 잘 만들어놓은

산책길 걸으니 얄미운 햇빛!

심술을 부리듯 앞에서 쏟아

내리니 눈이 너무너무 부셔서

작품 담으려니 힘든 시간이다.

 

미포에서 청사포로 돌아오는 길!

 

햇빛을 등에 업고 걸으니 걷기도

작품담기도 한결 편안하다.

늘 바다를 보면서 하루를 열지만

청사포 바다 만남은 완전 다른 느낌!

오전에 우리앞바다에 운동을 했기에

집에 오니 완전 녹초가 된 하루다.


추천1

댓글목록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주를 여행할려면 동해남부선 완행열차를 타고 이곳을 지나서 가지요...
요즘 젊은세대들은 상상도 못할일이지만 그때는 열차문에 매달리기도 하고
별난사람은 열차지붕위에 올라가기도 했답니다...특히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열차는
늘상 이런 풍경이었죠...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완행열차, 그 여행의 낭만은 다시는
느낄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해변열차와 캡술열차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지만
그 아름다웠던 자연풍경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그리움이 되고 말았네요...
덕분에 그 아름다웠던 추억을 떠올려 봤습니다....감사합니다...

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작가님!

옛날에는 교통수단이 원할하지
못해서 완행열차를 많이 타셨겠지요.
그때 생각이 나셨군요.

지난 흔적들은 모두가 그리움입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려보는
덕분이라 하시나
저도 덩달아 기쁨을 않은시간입니다.

따뜻한 시선 놓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하세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사포 풍경,
사진을 잘 담아 실제 다녀온 듯 합니다.
혜정님의 그 식지않는 열정에 오늘도 큰 박수드리며
부산바다 구경 잘 했습니다.
아이고 녹초가 되셨다니 푹 쉬세요.
감사합니다.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a님!

저는 모든것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식지않는 열정이라니 부끄러워요.

요양보호사님 덕분에 갈수 있었지요.
고운 시선 놓아주신 따뜻함에
고개 숙여 고마움을 전하렵니다.

건강 조심하시며
행복하신 주말되세요.
감사합니다.

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아치님!

갯메꽃 이파리라니
갯메꽃이 어떻게 생겼는지
아르켜 주세요.
바위속에 둥근잎을 말합니다.

머물러 고운시선 놓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정 마마님 ~
갯메꽃은 나팔꽃 처럼 생겼답니다
옛집 담장에 그린 그림이 가슴을 다가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예~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방잔님!

고운 시선 놓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갯메꽃 이파리 바위속
푸른 이파리를 말 하는건가요?

늘 건강 조심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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