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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날에 다녀온 선유도와 대장도, 그 절경과 이야기속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185회 작성일 20-12-22 19:50

본문


선유도해수욕장에서..2020.10.23.금


지난 가을날에 다녀온 선유도와 대장도, 그 절경과 이야기속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간 전남 구례 피아골계곡과 연곡사
경남 하동 칠불사, 쌍계사 불일폭포, 쌍계사, 화개장터를 돌아보고
이어서 남원 지리산 칠선계곡, 백무동계곡, 달궁계곡을 거쳐 구례 운조루에
들려 고택탐방을 마치고 노고단에 올랐다.

집으로 올라오는 편에 고군산군도의 선유도와 장자도, 대장도를 돌아보고
무사히 돌아왔다.

여기 선유도와 대장도의 그 절경들을 다시 들여다 보며 
코로나19가 다시 인정사정없이 번지는 가운데 집콕여행을 즐겨 본다.
잠시 답답함이 해소되는 듯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처음 찾아 간 선유도이다.
경치가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다는 섬으로 원래는 군산도로 불렀다고 한다.
군산에서 신시도 무녀도를 건너면 탁트인 선유해수욕장과 망주봉, 
그리고 민간신앙으로 모시는 오룡묘가 있는데, 이 오룡묘는 먼 외국으로의
뱃길에 안전과 고기잡이의 풍어와 뱃사람의 안전을 기원하는 곳이었다.

선유도에서 장자도로 연결되는 장자대교로 대장도까지 
승용차로 갈 수 있어서 고군산군도로 여행하기에 편리하였다.


선유도 해수욕장과 망주몽(우측 큰 바위)
선유도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약 4km로 경사가 완만하며, 물이 맑고 모래가 줗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落照)가 아름답다고 한다.
 

망주봉(104.5m) 아래에는 민간신앙으로 모시는 오룡묘(五龍廟)가 있다. 
먼 외국으로의 뱃길에 안전과 고기잡이의 풍어와 뱃사람의 안전을 기원하는 곳이었다.한다.


오룡묘
이곳에는 두 채의 작은 당집이 지붕을 맞대고 남쪽을 바라보고 있는데
섬 주민들은 앞의 당집을 오룡묘 혹은 아랫당이라고 부르고 뒤쪽의 당집을 
윗당이라고 부르고 있다.
오룡묘는 다섯마리의 용이 모여 산다고 하여 붙은 명칭이라고 한다.


선유도 당집인 오룡묘(아랫당)와 뒷쪽의 당집(윗당)


오룡묘에서 바라본 무녀도



오룡묘 위로 보이는 큰 바위가 망주봉이다. 


솔섬정류장에서 바라 본 솔섬다리와 망주봉


선유도(仙遊島)라는 이름은 섬의 경치가 몹시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다고 하여 부르게 된 것이라고 전한다.
본래 선유도는 고려와 조선 초기에는 군산도(群山島)라 불렸다고 한다.
군산도는 바다위의 여러 섬들이 산봉우리처럼 무리지어 있는 것처럼 보여 붙여진 명칭이다.


선유대교 건너면 선유도해수욕장, 좌측 장자대교를 건너면 장자도와 대장도로 간다.
장자할매바위는 대장도에서, 그리고 낙조대는 장자도에서 볼 수 있다. 


선유도 몽돌해수욕장과 코끼리바위


코끼리바위와 몽돌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풍경
쾌청한 가을 하늘에 떠 있는 흰구름과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하얀 갈대꽃들이 바다와 어우러진 절경에서 선유도의 아름다운 가을을 
한껏 안으며 마치 신선인 양 마음은 저 흰구름 위를 나는 듯 했다.

"아~ 선유도 몽돌해수욕장의 가을이여!"

붉은 가을을 만나려 찾아 왔지만,
붉은 가을대신 이렇게 신선한 가을을 만나다니...  
눈부신 하얀 햇살과 함께.


몽돌해수욕장에서 바라 본 하늘의 흰구름과 모나지 않은 아기자기한 몽돌들


장자대교가 보인다.
장자대교를 건너야 대장도와 장자도에 이른다.


대장도(大長島)에서 바라본 선유도 망주봉(望主峰)


대장도에 이른다.
우측 산꼭대기가 대장봉이고, 그 대장봉 오르는 산길에 장자할미바위가 있다.
대장봉까진 그리 멀지 않았지만 여행 마지막날 귀경하기 시간이 촉박해 
아쉽지만 대장봉에서 내려다 보는 절경은 접고 장자할머니 바위까지 목표지점으로 정했다.


장자할머니바위 전설이야기
대장도 북쪽 끝에는 장자할머니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하고 있다.

여기 계신 분은 할머니이고 할아버지는 진대섬(횡경도:북쪽 2km쯤 떨어진 
무인도)에 갓을 쓰고 바위가 되어 이쪽을 보고 서 있다. 

전설에 의하면 할아버지는 본인 운으로 과거에 급제할 수없는 운이여서 할머니는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수많은 세월을 백일기도 천일기도를 하면서 오직 남편의
급제만을 위해서 살았는데 과거보러 한양에 간 할아버지는 계속 과거에 떨어져
오갈 데가 없어졌고 그래서 할아버지는 어느 사대부집 외동딸 글 선생으로 
들어가서 글을 가르치게 되었고, 그 집 외동딸과 눈이 맞아 데릴사위가 되었으며 
그 후 15년이 지난 뒤에야 과거를 급제하여 자기 본가로 내려오게 되었는데,

집에 도착한 할아버지가 소실 부인의 손을 잡고 내려오는 모습을 본 장자할머니가 
기가 막혀할쯤 이것을 본 부처님이 노하여 두 사람을 돌로 변신시켰다는 전설과

과거에 급제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장자할머니가 술상을 채려 마중을 나갔는데 
소실과 함께 내려오는 모습을 보고 서운한 마음에 돌아앉아 그대로 술상을 듣 채로 
굳어 버렸다는 전설이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지난 가을날에 대장도에서 찬란한 빛/김영희
추천1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님  오셨어요
반가워요
 선유도가 군산에 있었네요
그먼곳까지 가셔서  많은 사진을 올리시고 여행정보까지 올려주셨네요

 제가  어느분의 사진 열장을 모셔 왔는데  좀 모자라서 영상을 못꾸미고있었어요
 울님의  이미지 몇장을  충당 할렵니다
 고생하셨어요 .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님,
저 또한 반갑고 이렇듯 댓글까지 두고 가시니
너무 고마워해요.
게다가 쓸만한 사진이 있는지 그 또한 힘나게 하네요.
덕분에 주신힘으로 오늘은 더 해피하게 보낼 것 같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行作家님!!!
"光化門`行事"의,"三銃士"벗들이~"P`E房"에서,만났습니다如..
"메밀꽃`산을"甲丈님은,"群山`仙遊島"를 아직도.."古群山列島"등..
 全國을 누비시며,觀光旅行하시고~"旅行記"를 擔으시는,熱情에 感謝..
"산을"甲丈님!&"김영희"作家님!健康`幸福하시고.."새해 福많이 받으세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께선 이미 다녀오신 곳이군요.
신선들이 노닐던 그 아름다운 곳을요.
오늘도 드리워주신 고운 정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 한해를 마감하시면서
코로나 조심하시고 내내 건강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님~
잘 지내시지예~!!
가끔 이렇게 안부겸
멋진 작품 주시니 걱정이사라집니다 ㅎ
물가에 여름에 다녀 온 곳 겨울에 보는 맘
추억 소환 입니다~!!
추워진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예
늘 건강챙기시길예~!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추억 소환..
물가에아이님,제 게시물을 바라보는 눈빛 알만합니다.
익숙한 곳을 바라보시는 그 눈빛 말이지요. 하하하
염려해 주시는 님의 마음은 더할 수 없는 고마움이지요.
크리스마스와 연말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e님 반갑습니다
제가 조금 늦었네요 요즘 사정이 그래서 늦었음을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선유도 군산에 있는줄은 몰랐답니다
가끔은 이미지 자료로 올라오긴 하지만 예사로 보았어요
알뜰하고 멋지게 촬영 하시어 편집까지 완벽한 설명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 보고 싶도록 해 주셨습니다

잘 보고 잘 읽고 가면서 흔적 남겨봅니다
즐거운 성탄 되시고 얼마남지않은경자년 한 해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Merry Christmas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고운 손길과 정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여전히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 여행작가님!

선유도 해수욕장과 망주몽의
아름다운 풍경들  이곳에서나마 볼 수있는
영광의 아침입니다.
님의 얼굴을 보니 너무나 반가움에 가슴이 찡하군요.
이렇게 다니시며 좋은작품 올시시는 젊음이
저는 너무너무 한없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고운 음악들으며 감상하는 이마음을 어느누가 알리까
저의 가슴 속에서는 눈물이 철철 넘처흐르는군요.

이곳에서 여행을 마음가득 즐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며 행복하신 신년 맞으소서.

이곳에오니 안박사님도  메밀꽃님도
반가워요. 모두 건강 하세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모습이 떠 올라 제 눈가도 촉촉해 집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셔서 더 열정적으로 작품을 보여주세요.
총명하셔서 더욱 빛을 잃지 않으시는 해정님,
만년 소녀로 오래오래 행복을 누리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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