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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여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92회 작성일 21-01-27 13:15

본문



이른 새벽 여명/혜정 조금분

 

어제는 비가 촉촉이 내리더니

오늘 새벽 광안대교위에는

붉은 여명이 곱게 떠

날 위로 하는 듯 웃는 모습이다.

 

어제오후 한의원에 요양보호사와

함께 치료받고 집에 오니

날씨가 좋지 않아서인지 늙은 티가

나오니 기진맥진 해진다.

 

잠을 설치니 일찍 일어나

거실에서 본 대교 위 푸른 하늘에는

붉은 여명의 아름다움에

힘들었던 마음도 한결 편안하다.

 

.
추천1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정* 詩人&寫眞作家님!!!
 "싸이먼&가펑걸"의,Piano旋律이~곱고 이름답고..
 "조금분"女史님댁,窓밖의 새벽녘`黎明도~곱게 물들고..
 "혜정"詩人님!"Corona`感氣" 조심하시고..늘,康寧하세要!^*^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머물러주셔서 따뜻하신
정겨운말씀 놓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조심하시며
다음 만날때까지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정마마님~
바다를 볼려면 차를 타고 1시간 이상을 달려야 하는데
거실 창밖에 우리나라 둘째 가라면 서러운 광안대교를 늘 보시는 것이니
얼마나 더 행운 이겠습니까
기운 없는 소리    생각 그만 하시고예^^*
화이팅 입니다 ~!!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방잔님!

화이팅 해주니 저도 고마워요.
언제 한번 놀어오세요.

언제나 아침이면 바다를 보면서
하루가 열리고 저녁을 마무리합니다.

전에살던 곳이나 다름이없어요
수영구청 바로 건너이니까요.

건강 조심하고 행복하세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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