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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LST문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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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59회 작성일 21-01-2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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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월27일)의 트레킹코스는 영덕 장사리해수욕장에서

출발하여 조사리간이해수욕장(왕복15km)까지 약 4시간정도 트레킹할 예정이었다.

포항 끄트머리고 영덕군 시작점이나 마찬가지며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LST 문산호)이

2020년 11월에 개관하여 전쟁 영웅처럼 보무도 당당하게 우뚝 솟아 있다.

지금도 기념관 주변을 정비하고 꾸미기에 시계바늘은 쉴사이 없이 돌아가고,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기 위해 교란작전의 일환으로 부산에서 출발해 장사리 도착한 문산호는

작전 수행 중 태풍으로 좌초되었고 1991년 발견된 문산호를 복원하여 전승기념관으로 개관할 수 있었던 것은

잘아시다시피 영화 '잊혀진 영웅들'의 영향이 매우 컸으리라 생각한다.

목적이 트래킹이라 전시관 내는 둘러보지 못하고 우람한 자태만 각도를 바꿔 담아 보았고,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멋진곳 다녀 오셨네예~!!
겨울 바다를 놀이터 삼으시는 낭만의 시간이 부럽습니다
저번주 감포에 갔다가  대관령다녀 오면서
허수님 발자욱을 생각했었지예
다시 추워 졌습니다
따뜻한 출사길 되시길예~!

쪽지 함 열어 봐 주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이번엔 영덕 장사해수욕장에서 조사리간이해수욕장까지
왕복 약 15km 트래킹을 계획하고 갔습니다...만, 카메라를 들이되느라
시간이 너무 소비되어 방석항까지만 걷고 돌아왔지요...바로 눈 앞에 목적지가 있었는데
다음을 기약하고 왔던 길을 다시 걸어 돌아왔답니다...걸음은 무거웠지만 마음은 언제나
상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날, 좋은 시간에 머무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기억도 새로운 6,25를 겪었던 세대
낙동강 작전에 학도병으로 후배들 동기들
지원 병으로 갔던 아이들이 하나도 귀가 하지 못하고
사망 했습니다  허리에다 무운 장구 를 애끼 손가락을
피를 내서 써서 채워 주었는데 모두가 다 수호신이 됐습니다
눈에 선 하네요 누님 잘 다녀올께!  눈물로 답하리

한표 추천 드리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그 분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세상에
와 있는 것이지요...물론 그 많은 희생과 아픔을 겪었지만 통일도, 종전도 아닌
휴전 중인 세계 유일무일한 나라가 되어 70년을 지난 지금도 핵폭탄을 안고 사는 것이
너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물론 더 안타깝고 마음 아픈 것은 휴전 중인데도 불구하고
모두 잊고 산다는 것이죠...

오늘 하루도 더 즐겁고 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작가님!

먼곳까지 언제나 드레킹 하시며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찬사를 보니다.
6,25 사변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아요.

빨지산들이 우리집에서
함께 머물기도 했으니까요.

중학교 2학년때입니다.
학교에 가니  죽은친구도 있더군요
수고 하신작품 감사히
감상 하였습니다.
지금생각해도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정님!

전쟁의 아픔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아픔과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로봇과도 같은 일이 아닐까 싶어요...아무리 설명을해도 소용이 없는,
젊은 세대들이 조금 더 진중하게 나라의 미래를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아..통도사에 지장매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 번쯤 다녀 오심도 좋을 것 같습니다...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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