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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항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32회 작성일 21-02-23 23:44

본문




지난 금요일(2월19일)

호미반도 해파랑길 15코스(호미곶~연오랑세오녀공원)를 트래킹하기 위해

호미곶으로 향했다.

출발할 상생의 손 너머로 엄청난 파도가 밀려와 너,나 할것없이 인증샷을 찍기위해

이런저런 포즈취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였다.

거대한 파도에 현혹되어 이곳에온 목적을 잊어버린 채

오랜 시간을 이곳에 머물다 보니 종착점까지 가야하는 시간이 모자랄 것 같았다.

결국 왕복 6km정도 걷고 구룡포로 내려와 구룡포의 맛을 상징하는 모리국수를 한 그릇 먹고

구룡포항을 한 바퀴 둘러보는 짧을 시간을 가졌다.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들이 정박한 모습은 뭔가 진중해 보입니다
차들이 주차해 있는 모습이  가벼이 보인다면예
물론 크기 차이도 있겠지만 바다위에 있어
그런것같습니다
구롱포 스쳐 감포에 다녀온 지난겨울
오징어 배들이 가득하던곳에
바다 매립을 해서 아직은 을씨년 스러웠어예
바다 풍경 놓고 다른 길로 갔네예~^^*
좋은 날 되셔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겨울은 동해에서 시간을 보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지 싶습니다...
덕분에 구룡포 대게도 몇 번 사와 맛나게 벅었기도 했지요...배가 정박해 있는
항구의 모습을 보면 신기하게도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곤 합니다...
어젖께는 가족들과 함께 영덕 축산항을 다녀왔습니다...연휴기간이라 그런지
강구항쪽은 오갈수없는 차량정체로 긴 시간을 보내기도 했더랬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보람찬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례자님!

바다 가까이 살면서도 또 바다를 보면 마음이 설레더라고요..
크고작음을 떠나 항구는 삶의 향기를 보듬을 수 있고 설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곳이라 느끼게 됩니다...

즐거움과 행복 가득한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마어마한 항구이군요.

허수작가님!

구룡포항 멋진 풍경
감사히 감상 잘하였습니다.

저는 멀리는 갈 수없는 몸이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포구를
보여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건강 조심하시며
마늘님과 행복하신 봄날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정님!

부산에선 거리가 조금 멀긴 하지만 어린시절 추억을
떠 올리며 시간여행 속으로 빠져 봄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몰리는 복잡한 장소를 피하면서 바깥 공기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멋지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 작가님 반갑습니다
먼길 다녀 오시면서 멋진 이미지
한 보따리 가져오셨네요

멋지게 담아오신 이미지 내가 모셔가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편안하고 웃음 넘치는 저녘시간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가까운 곳이든 조금 먼 곳이든 그냥 떠나보는 시간이
삶의 활력소가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좋은 날,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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